[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의회는 제146회 임시회 기간 진행되는 2025년도 제2회 창원시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김상현 의원(충무·여좌·태백동)을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부위원장에는 안상우 의원(봉림·명곡동)이 임명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포함해 홍용채, 김영록, 김수혜, 오은옥, 김혜란, 박승엽, 백승규 의원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2025년 제2회 창원시 추가경정예산안은 4조 5808억 원 규모로, 기정 예산 대비 9.38%(3928억 원) 증액된 금액이다. 각 상임위원회에서 3일까지 예비 심사를 마치고, 11일 예결특위에서 종합심사를 진행, 12일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김상현 위원장은 "어려운 재정 환경 속에서 이번 추경예산이 시민의 안정적인 삶과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필수적이고 선별적인 사업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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