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2일까지 접수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세종시는 오는 22일까지 2025년 7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의견을 접수한다고 1일 밝혔다.
열람대상 토지는 올 상반기 중 분할·지목변경 등 토지 변동이 발생한 지역 내 1305필지로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개별토지에 대한 조사를 거쳐 지가 산정 및 감정평가사 검증이 완료됐다.
![]() |
세종시청 본청 청사 전경. [사진=뉴스핌DB] |
산정된 개별공시지가 열람과 의견 제출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참고하거나 시 토지정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및 우편·팩스 등으로 하면 된다.
시는 접수 의견을 토대로 표준지 선정 적성성과 토지 특성, 지가 균형 등에 대한 감정평가사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다음달 30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세종시 관계자는 "매년 공시하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조세부과의 기준 등으로 활용된다"며 "참고하실 시민들께서는 열람기간 내 꼭 확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