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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내달 '상권별 공동마케팅 행사'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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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세종시는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상권별 공동마케팅 행사를 다음달 1일부터 지역 내 상권 10곳에서 확대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달 도담·나성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운영 중이다.

세종시 상권별 공동마케팅 행사 포스터. [자료=세종시] 2025.08.31 jongwon3454@newspim.com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상인회 보조사업'에서 벗어나 시가 주도하는 행사로 전환되면서 그간 상인회가 없어 참여가 어려웠던 도담동, 침산리, 새롬동, 해밀동 등이 새롭게 사업 대상지에 선정됐다.

행사기간 중에는 각 상인단체가 중심이 돼 스탬프투어, 영수증 이벤트 등 고객감사 이벤트와 상권특화요소를 반영한 소규모 행사 등을 다채롭게 운영된다.

주요 행사로는 아름동 상인협의회와 시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2025 아름동 달빛문화축제'가 다음달 6일 열린다.

달빛문화축제에서는 학원, 식당 등이 집중된 아름동 상권의 특성을 살린 학원가의 재능기부 공연과 먹거리존 등 풍성한 즐길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도 ▲해밀단길 레인보우빌리지 ▲맛대장 대평 스탬프투어▲한글거리상점가 영수증 이벤트▲조치원중심가로 상점가 구석구석 영수증 이벤트▲어반아트리움 한바퀴 행운 챌린지▲새롬동 숨은 보물찾기 트리쉐이드 상가투어 사은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운영된다.

상권별 행사 일정 및 참여점포 등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영훈 세종시 소상공인과장은 "이번 공동마케팅 행사를 통해 시민들 역내 소비를 확대하고 침체된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더욱 풍성한 혜택으로 찾아올 공동마케팅 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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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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