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체험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렴을 배우고, 만들고, 공감하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시장과 함께하는 청렴 토크쇼, 청렴 전문 강사의 빙고 퀴즈 게임, 청렴 카드지갑 만들기 체험 등 참여 중심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토크쇼에서는 청렴의 가치와 공직자의 자세에 대해 진솔한 대화가 오갔으며 빙고 게임과 체험 활동을 통해 직원들이 청렴 관련 내용을 쉽게 익혔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번 교육은 직원들이 청렴을 친근하고 흥미롭게 느낄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청렴 문화를 조직 전반에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