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JYP엔터테인먼트 중국 신인 보이그룹 뻔푸소년CIIU가 데뷔와 동시에 각종 활약으로 현지 팬심을 사로잡았다.
JYP의 중국 법인 JYP 차이나가 새롭게 선보이는 뻔푸소년CIIU는 지난 22일 첫 번째 EP '우리의 출발'(我们的出发)과 타이틀곡 '출발의 여름'(出发的盛夏)을 발매하고 정식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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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뻔푸소년CIIU. [사진=JYP엔터테인먼트] 2025.08.26 moonddo00@newspim.com |
프로젝트 C라는 현지 연습생 그룹으로 출발한 이들은 뤄옌, 리씨지에, 황원진, 바이위안하오, 왕티엔이, 류저흥 총 6인 전원 중국인 멤버로 구성됐으며 '클로저 투 유'(Closer to You)라는 뜻을 담은 그룹명처럼 팬들에게 '아무리 멀더라도 반드시 당신에게 닿겠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뻔푸소년CIIU는 JYP의 현지화 전략 '글로벌라이제이션 바이 로컬라이제이션'의 일환으로 보이스토리에 이어 JYP 차이나에서 론칭한 두 번째 현지 보이그룹이다.
데뷔 앨범 '우리의 출발'에는 타이틀곡 '출발의 여름'을 비롯해 총 5곡이 수록됐고 소년들의 청춘과 용기, 미래를 향한 순수한 마음을 담은 첫걸음의 기록으로써 의미를 지닌다. 타이틀곡은 청량한 기타 사운드와 짜릿한 드럼 비트가 인상적인 곡으로 '지금 이 순간 망설이지 말고 출발하자!'라는 소년들의 꿈을 향한 다짐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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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뻔푸소년CIIU. [사진=JYP엔터테인먼트] 2025.08.26 moonddo00@newspim.com |
신곡 '출발의 여름'은 발매 후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 QQ 뮤직의 23일자 일간 인기 차트 6위, 22일자 일간 트렌딩 차트 10위에 오르며 신예를 향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들은 정식 데뷔에 이어 '2025 TIMA'(TMELive International Music Awards)에서 첫 무대를 펼쳤다.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과 함께 대표곡 '허니' 무대를 선보였고, Z세대 특유의 활기찬 에너지를 뽐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지난 24일 개최된 '2025 TMEA'(Tencent Music Entertainment Awards)에서는 데뷔곡 '출발의 여름' 무대를 통해 팬들과 함께 나아가는 여정의 시작을 알렸다.
moonddo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