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 미추홀구 도화동에 민간임대 기간이 끝나 비어있는 서희스타힐스아파트 24세대가 일반에 공개 매각된다.
인천도시공사(iH)는 서희스타힐스아파트 전용 59㎡ 16세대와 74㎡ 8세대 총 24세대를 공개 매각한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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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 도화동 서희스타힐스아파트 [사진=인천도시공사] |
이번 공매 아파트는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앞서 iH는 지난 6월 기존 임차인을 대상으로 우선 분양을 실시했다.
입찰은 매각공고일 기준 국내에 거주하는 주민등록상 만 19세 이상의 성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최초 입찰 예정금액은 감정평가액 기준 59㎡ 세대의 경우 평균 2억 9100만원, 74㎡ 세대는 평균 3억 5100만원이며 최고가 낙찰 방식으로 결정된다.
입찰은 다음 달 1~2일 이틀간, 3일 개찰 후 4~5일 이틀 동안 낙찰자 계약이 진행된다. 계약금은 입찰보증금(입찰액의 10%)으로 대체되며 계약 후 3개월 내에 나머지 잔금을 납부해야 한다.
도화 서희스타힐스는 도보 10분 거리에 수도권 지하철 1호선 도화역과 제물포역이 있으며 단지 내에 초등학교·중학교·고교가 있어 교육여건이 우수하다.
또 인근에 인천지방합동청사와 영화관·병의원·학원·식당·생활필수업종 입점해 있는 복합 쇼핑몰이 있다.
hjk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