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가 알려줄거야' 야외 무료 상영
[광양=뉴스핌] 조은정 기자 = '남도영화제 시즌2 광양' 사전 상영회가 오는 23일 열린다.
22일 남도영화제집행위에 따르면 오는 23일 전남 광양시 광양읍 서천변 공원에서 '막걸리가 알려줄거야'를 상영한다. 이 작품은 열한 살 초등학생 '동춘'을 주인공으로 한 판타지 모험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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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영화제 시즌2 광양' 사전 상영회 23일 개최. [사진=남도영화제] 2025.08.22 ej7648@newspim.com |
정지혜 프로그래머는 "영화는 어린아이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시선과 엉뚱한 호기심을 통해 세상의 비밀에 다가간다"며 "'왜 이렇게 살아야 해요?'라는 근본적 질문을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풀어낸 작품이다"고 소개했다.
이번 상영회에서는 대형 스크린 영화 상영과 함께 막걸리 시음, 김부각 증정,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진행된다.
자세한 정보는 남도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