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금산군은 지역 여성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창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취·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9월부터 11월까지 여성창의문화센터에서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7개의 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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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청 전경. [사진=뉴스핌 DB] |
교육 과정은 ▲뜨개질 2급 ▲티칵테일믹솔로지스트 1·2급 ▲실버주산 3급 ▲클레이아트지도사 초급▲양성평등교육강사과정 심화 ▲터링지도사 2급 ▲타로심리상담사 1·2급 등이다.
모집 대상은 금산군 내 거주하며 취·창업을 준비하는 여성으로 다음달 2일까지 군청 여성가족팀에 전화하거나 금산평생학습포털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인원은 과정별 20명씩 모집되며 최대 3개 과정까지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다양한 취·창업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며 "지역 여성들이 경쟁력 있는 창업자 및 취업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