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어스 독자 성분과 특허 캡슐로 민감 피부 장벽·톤·탄력 3단계 케어
큐텐·라쿠텐·아마존 입점 이어 9월 오프라인 채널까지 확대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글로벌 뷰티 브랜드·콘텐츠 기업 위시컴퍼니의 스킨케어 브랜드 디어 클레어스(클레어스)가 고기능성 크림 '비타민 토닝 베리어 크림'을 일본 시장에 선론칭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출시를 시작으로 해당 제품은 큐텐(Qoo10)을 비롯해 라쿠텐 등 주요 온라인 채널에 순차 입점하며, 오는 9월에는 오프라인 채널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클레어스는 일본 시장에서 비타민 라인의 인기에 힘입어 관련 제품 출시 및 유통 채널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지난 3월 기존 인기 제품인 '프레쉴리 쥬스드 비타민 드롭'에 이어, 신제품 비타민 라인 3종을 선보이며 로프트(LOFT), 플라자(PLAZA), 아인즈앤토르페(AINZ&TULPE) 입점에 성공한 바 있다.
비타민 토닝 베리어 크림은 민감 피부용 비타민 케어 제품으로 순도 99% 비타민C와 비타민C 유도체, 3중 히알루론산, 비건 세라마이드를 더해 장벽 케어와 피부 방어력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독자 성분 '배리어민'과 '글로우타민' 함유한 제형이 피부 장벽 케어 및 톤·탄력·결 개선을 도우고, 액정 유화 특허 기술이 적용돼 2.5배 깊고 빠른 흡수를 구현했다. 시카 PDRN과 98% 고순도 글루타티온 성분도 탄성 리포좀에 담아 피부 깊숙이 유효 성분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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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시컴퍼니 '클레어스 비타민 토닝 베리어 크림'. [사진=위시컴퍼니] |
임상 결과 ▲자극적인 피부 케어 후 피부 장벽 124.2% 개선 ▲외부 자극(SLS)에 의한 피부 손상 12시간 방어 ▲속·겉 기미의 2중 개선 ▲탄력·결·광채 개선 효과 등을 입증했다. 피부 일차자극, 민감성 피부 일차자극, 논코메도제닉(여드름성 피부 사용 적합) 등 3중 안전성 테스트도 모두 통과했다.
위시컴퍼니 관계자는 "일본 스킨케어 시장은 매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민감성 피부 케어에 대한 수요가 특히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이번 제품을 선론칭하게 됐다"며 "이번 선론칭을 시작으로 일본 전역은 물론 글로벌 시장으로도 판매 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클레어스는 지난 7월 큐텐에서 진행된 '2025 상반기 베스트 화장품' 어워드에서 신제품 비타민 라인 3종이 모두 선정되며, 론칭 약 3개월 만에 기능성과 사용 만족도를 입증했다. 단기간에 이뤄낸 성과는 일본 현지 소비자들의 지지를 확인한 사례로, 클레어스의 비타민 라인이 대표 카테고리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nylee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