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삼성전자가 10일 삼성 TV 플러스에서 뮤지컬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했다
- 첫 작품은 '어쩌면 해피엔딩'으로 12일 시작해 8월 16일까지 매주 일요일 단독 채널에서 공개한다
- 삼성전자는 매달 '영웅' '사랑의 불시착' 등 대표 뮤지컬을 추가하고 멀티캠·공간음향 기술로 관람 품질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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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가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 '삼성 TV 플러스'를 통해 뮤지컬 콘텐츠 제공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첫 콘텐츠는 토니상 6관왕을 수상한 '어쩌면 해피엔딩'의 한국 공연이다. 이 작품은 구식 로봇 '올리버'와 '클레어'가 만나 사랑을 배워가는 과정을 그린 뮤지컬로, 오는 12일 일요일 오후 7시부터 삼성 TV 플러스의 단독 채널 STN(Samsung TV Network)을 통해 8월 16일까지 매주 일요일 같은 시간에 공개된다.

삼성전자는 이후 매달 대표 뮤지컬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8월 15일 광복절에는 국민 뮤지컬 '영웅'을, 9월 27일 추석 연휴에는 '사랑의 불시착'을 공개한다. '영웅'은 안중근 의사의 단지동맹부터 하얼빈 의거와 순국까지 조선 독립을 위한 여정을 그린 작품이고, '사랑의 불시착'은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남한 재벌 상속녀와 그녀를 숨기다 사랑에 빠지는 북한 장교의 이야기를 담았다.
콘텐츠에는 '멀티캠'과 '이클립사 오디오' 기술이 적용된다. 멀티캠은 무대의 4개 시점을 동시에 제공해 시청자가 원하는 화면을 직접 선택하며 감상할 수 있다. 특정 배우나 장면에 집중하는 것도 가능해 극장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새로운 관람 방식을 제공한다. 이클립사 오디오는 IAMF(Immersive Audio Model and Formats) 기반 공간 음향 기술로 배우의 대사와 보컬을 명확하게 전달하면서 객석의 환호 같은 공연장의 현장감을 입체적으로 재현한다.

kji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