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분양

속보

더보기

서울 접근성·자금 계획 모두 갖춘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 공급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수도권 분양 시장이 실거주 중심으로 재편되는 가운데, 경기도 파주시 동패동에서 공급 중인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가 교통 접근성과 자금 부담 완화 조건을 갖춘 단지로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

단지 규모는 지하 3층~지상 25층, 총 1,499세대이며, 전용 59~84㎡의 중소형 위주로 구성됐다. 지구단위계획 고시와 조합설립 인가가 완료된 상태라 법적·행정적 안정성도 갖췄다. 대규모 단지 특성상 피트니스센터, 북카페, 키즈존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며, 이는 장기 거주를 고려하는 실수요자에게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분양가는 정부 대출 규제 범위 내에서 자금 계획이 가능하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돼 분양 기간 동안 금융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발코니 무상 확장 혜택도 포함되어 있어 실사용 면적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거주 만족도를 높인다.

정부가 지난 6·27 부동산 금융 대책을 통해 대출 총량과 LTV를 축소한 이후, 무리한 투자 목적의 거래가 줄고 분양가가 억제된 교통 중심 신규 단지에 실수요가 몰리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이번 대책은 수도권 및 규제지역 내 주택 구입 시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6억 원으로 제한하고, 생애 최초 구입자의 LTV를 70%로 축소하는 내용을 담았다.

여기에 디딤돌·버팀목 등 정책대출의 지원 한도도 줄어들어 대출을 활용한 자금 조달 환경이 달라졌다. 이러한 변화는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안정된 지역, 특히 직주 근접성이 높은 교통 요지 단지에 대한 수요를 강화시키고 있다.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는 GTX-A 운정역 도보권 입지를 갖추고 있어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GTX-A 운행으로, 운정역에서 서울역까지 약 20분, 삼성역까지 30분 이내 이동이 가능해졌다. 향후 SRT와의 환승 연결도 예정돼 있어 전국 주요 도시로의 접근성도 넓어진다. 이로 인해 기존 외곽으로 인식되던 파주 운정이 서울 생활권의 연장선으로 재평가되는 분위기다.

단지는 운정신도시 내 중심권에 위치하며, 주변에는 이마트,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등이 있어 쇼핑 편의가 높다. 운정호수공원, 새암공원 등 녹지 자원과 의료·교육 인프라도 반경 내에 분포하며, 향후 스타필드 빌리지 등 대형 복합 쇼핑몰 조성이 예정돼 있다. 또 파주시는 운정 권역을 중심으로 스마트시티 조성, 지식산업센터 확충, 물류 거점 개발 등을 추진하고 있어 중장기적으로 지역의 자족성과 주거 수요 기반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장 관계자는 "6·27 대책 시행 이후 자금 조달이 까다로워진 상황에서, 실수요자들은 교통 접근성과 생활 편의, 금융 조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경향이 강해졌다"며 "당 현장은 규제 범위 내에서 진입이 가능하고, 서울 접근성과 생활 편의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현재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는 파주시 동패동 일대에 조성되며, 모델하우스는 파주시 와동동에 위치해 있다. 사전 예약 없이도 주중·주말 모두 방문 상담이 가능하다.

ohzin@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정원 "로저스 대표 위증 고발 요청"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를 위증 혐의로 고발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문회 도중 "국정원이 오늘 청문회를 모니터링하던 중, 청문회를 지켜보던 국정원장이 로저스 대표를 위증죄로 고발해 달라고 과방위에 요청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며 "구체적인 위증 내용도 함께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은 간사에게 전달해 내일 청문회 종료 시점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30 pangbin@newspim.com 로저스 대표는 이날 청문회에서 쿠팡이 정부 및 수사기관을 거치지 않고 정보 유출자를 접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저희는 피의자와 연락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쳐 그 기관(국가정보원)에서 피의자와 연락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명확한 지시나 명령이 있었느냐'는 추가 질의에는 "명령이었다. 지시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국정원 누구와 소통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이름은 없지만 해당 이름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로저스 대표는 해킹에 사용된 장비의 포렌식과 관련해서도 "정보기관이 복사본을 보유하고 있고, 원본은 경찰에 전달했다"며 "그 기관이 별도의 카피를 만들어 우리가 보관하는 것도 허락했다"고 말했다. 또 '셀프 면죄부 조사 아니냐'는 지적에는 "정부 지시에 따라 한 조사"라며 "이사회도 한국 법에 따라 협력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 측은 로저스 대표의 주장과 선을 긋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청문회에서 "포렌식 검사와 로그 분석의 주체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민관합동조사단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이라며 "국정원이 지시하거나 조사를 주도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국정원은 증거물을 국내로 반입하는 과정에서 훼손이나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을 한 것으로 안다"며 "이를 조사 지시나 개입으로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국정원도 별도의 입장을 내고 로저스 대표의 발언을 부인했다. 국정원은 지난 26일 공지를 통해 "쿠팡 사태와 관련해 국정원은 쿠팡 측에 어떠한 지시를 할 위치에 있지 않으며, 어떠한 지시를 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외국인에 의한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국가안보 위협 상황으로 인식해, 관련 정보 수집·분석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한 바는 있다"고 설명했다. mkyo@newspim.com 2025-12-30 18:00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