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19일 서구청 을지연습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서구의원들은 상황실에서 훈련 진행 과정을 살펴보고 합동 훈련을 수행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며 사명감을 가지고 훈련에 임해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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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서구청 을지연습 종합상황실을 격려 방문하고 있는 대전 서구의회. [사진=대전 서구의회] 2025.08.19 gyun507@newspim.com |
조규식 의장은 "을지연습은 우리 사회의 위기 대응력을 점검하고 강화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 하고 있는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훈련을 계기로 서구가 어떠한 위기에도 흔들림 없이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을지연습은 전시, 재난, 테러 등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대비훈련으로, 올해는 18일부터 21까지 4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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