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상권 활성화…직원·시민 참여 이벤트 운영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시설공단은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에 발맞춰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힘내요! 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상생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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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설공단 임직원들이 소상공인 응원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설공단] 2025.08.19 |
프로젝트는 직원 참여형 '창원愛서 밥한끼 Day'와 시민 대상 경품 지급 이벤트로 구성됐다. '창원愛서 밥한끼 Day'는 8월부터 10월까지 매월 각 부서별로 한 차례 이상 전통시장과 골목상가 내 소상공인 식당을 방문해 점심식사 및 장보기를 통해 직접 응원을 펼친다.
지난달 28일부터 창원 소재 소상공인 매장을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누비전 모바일 상품권 경품 행사를 진행 중이다.
행사 기간 동안 2만 원 이상 결제한 선착순 70명에게는 모바일 상품권 1만 원이 지급되며 추첨으로 선정된 10명에게는 각각 상품권 3만 원이 제공된다. 당첨자는 공단 SNS와 개별 알림톡으로 발표하며, 경품은 오는 9월 중순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경균 창원시설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내 소상공인들에게 힘과 용기를 전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