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관로 교체 등 수돗물 품질 개선 노력 인정
[거제=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나 거제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상수도 분야에서 3회 연속 '나등급(우수)'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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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거제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상수도 분야에서 3회 연속 '나등급(우수)'을 받는 성과를 거두었다. 사진은 거제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0.02.05 |
이번 평가는 전국 113개 기초 상수도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관리자의 리더십, 재무관리, 소통 및 참여, 경영효율성, 고객만족도 등 20여 개 세부 지표를 서면과 현장 확인을 병행해 진행했다.
시는 노후 관로 교체와 누수율 절감 등 수돗물 품질 향상에 집중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한 업무 절차 개선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요금 감면 제도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 결과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이라는 상수도 사업 경영목표가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