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마늘 우수성 홍보
[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전날 이방농협에서 창녕군조합운영협의회 참석자를 대상으로 '창녕갈릭버거' 재출시를 기념하는 홍보 시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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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창녕군조합운영협의회에서 열린 '창녕갈릭버거' 시식행사의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창녕군] 2025.08.12 |
이번 행사는 창녕군이 전국 마늘 생산량의 약 22%를 차지하는 최대 주산지임을 알리고, 지역 특산물인 창녕 햇마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성낙인 창녕군수를 비롯해 NH농협창녕군지부장, 관내 농협 조합장, 창녕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창녕갈릭버거'는 올해로 네 번째 재출시된 제품으로, 버거 한 개당 깐마늘 6쪽을 사용해 감칠맛과 향을 강화했다.
소비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브랜드 가치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재출시를 통해 창녕 마늘의 브랜드 가치가 한층 높아졌다"며 "창녕마늘 판로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