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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한눈에 보는 '글로벌 투자'…시장 변화 신호 감지 후 투자 전략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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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AI MY뉴스 '글로벌 투자' 서비스 출시
마켓팀 전문 시장 분석 유료 콘텐츠 공개
AI가 찾아주는 실시간 시장 시그널 포착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개인투자자들이 그동안 접하기 어려웠던 전문 투자 정보가 독자들에게 공개된다. 뉴스핌이 AI MY뉴스를 통해 선보이는 '글로벌 투자' 서비스는 글로벌 시장에 대한 고품질 분석을 그대로 제공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 투자 서비스는 복잡한 미국 증시를 쉽게 파악할 수 있는 '글로벌 브리핑'을 비롯해 전문기자 분석, AI 기반 종목 추적, 연준 정책 해석, 전문가 조언 등의 코너로 구성됐다. 

미국 증권시장 한눈에 요약 분석한 '글로벌 브리핑'

'글로벌 브리핑'은 전날 마감된 미국 증시 상황을 종합 분석해 제공하는 핵심 서비스다. 시장 개요부터 투자자 관점까지 4개 섹션으로 체계화된 정보를 통해 복잡한 미국 증권시장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첫 번째 '시장 개요' 섹션에서는 주요 지수 변동과 시장을 움직인 핵심 동력을 분석한다. 연준 정책, 기업 실적, 지정학적 리스크 등 시장 변화의 원인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투자자들이 시장 흐름을 정확히 읽을 수 있도록 돕는다.

AI MY 뉴스의 글로벌 브리핑. 지난 뉴욕 증시 현황을 한 눈에 제공해준다. [자료=뉴스핌DB] 2025.08.10 biggerthanseoul@newspim.com

두 번째 '시장 동향' 섹션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구글, 아마존, 테슬라, 메타 등 M7 종목의 실제 수익률 데이터를 바탕으로 분석한다. 각 종목의 변동률과 함께 80-100자의 상세 분석을 제공하며, M7 평균 변동률과 상승·하락 종목 수까지 정밀 계산한다.

세 번째 '섹터 분석'에서는 기술, 금융, 헬스케어 등 12개 섹터의 성과를 분석한다. 시스템이 실제 각 분야별 주요 종목 데이터를 기반으로 강세·약세 섹터를 선별해 주요 요인을 설명해준다.

'투자자 관점' 섹션은 수집된 모든 시장 데이터를 종합해 6가지 관점에서 투자 전략을 제시한다. 단기 전략과 중장기 전략을 명확히 구분하고, 리스크 요인과 기회 요인을 균형 있게 분석해 객관적 투자 판단을 돕는다.

뉴스핌의 가장 파격적인 결정은 '비공개 글로벌 투자 뉴스(GAM)' 서비스의 독자들에게 그대로 개방한다는 것이다.  GAM(Global Asset Management)은 뉴스핌 마켓 전문기자들이 기관투자자와 자산운용사를 위해 작성해온 프리미엄 투자 콘텐츠로, 그동안 유료 서비스로 제공됐다.

이 서비스는 실질적인 특징주 발굴부터 투자 전반의 심층 인사이트까지 담고 있어 개인투자자들이 고품질의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뉴스핌 마켓팀이 수년간 축적해온 투자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 양질의 콘텐츠가 AI MY뉴스 이용자들에게 제공된다.

글로벌 기사 팩트 영향 받는 종목 정보 제공…시장 시그널 감지

'뉴스 종목 추적기'는 AI가 투자자의 에이전트 역할을 수행하는 혁신 서비스다. 시스템이 전 세계 글로벌 뉴스를 실시간으로 스캔하며 미국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을 포착하는 순간 트리거(신호)가 작동한다.

예를 들어 "새로운 AI 규제 정책 발표" 뉴스가 나오면, 시스템은 즉시 관련된 주요 미국 AI 기업들을 찾아낸다. S&P500에 포함된 500개 기업을 중심으로 긍정적 영향 종목 5개, 부정적 영향 종목 5개를 선별한다. 기사 내용을 토대로 해당 종목이 어떤 영향을 받을 지 등을 분석해 제시한다.

AI MY 뉴스가 제공하는 글로벌 투자 서비스 모습 [자료=뉴스핌DB] 2025.08.10 biggerthanseoul@newspim.com

'파워 특징주 포트폴리오'는 단순한 상승률 순위를 넘어선 체계적 분석을 제공한다. 미국 데이터 제공업체에서 받는 실시간 주식 데이터를 바탕으로 일일 수익률, 개장 갭, 변동성, 이동평균 편차 등 핵심 지표를 활용해 종합적으로 분석한다.

시장 마감 후 각 지표별로 상위 10개, 하위 10개 종목을 선별하고 AI가 급등과 급락 원인, 섹터 분석, 투자 시사점까지 제공한다.

'이 시각 증시 시그널'은 AI가 글로벌 이슈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다가 미국 증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를 감지하면, 이를 시장 신호로 인식해 정리해주는 서비스다. 투자자들이 놓치기 쉬운 중요한 변화를 선제적으로 포착해 알려준다.

최근들어 글로벌 이슈가 급박하게 증시에 영향을 주는 만큼 주요 이슈를 빠뜨리지 않고 이를 설명하고 실제 미국 증시에 영향을 미칠 지 전망한다.

'주간 연준 인사이트'는 미국 연방준비위원회의 공식 브리핑을 단순 번역하는 수준을 넘어선다. 연준 정책의 시장 파급효과를 심층 분석해 투자자 관점에서 해석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각 발표의 제목을 한국어로 새로 정리하고, 핵심을 정확히 2줄로 요약한다. 단순한 번역이 아니라 내용을 완전히 이해한 후 투자자에게 가장 유용한 형태로 재구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연준의 발표는 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만큼 시장에 어떻게 반영되는 지 등을 파악하기도 좋다.

'뉴욕증시 전문가 팁'은 매일 뉴욕 현지 증시 전문가들의 생생한 조언을 파악해 한국 투자자들에게 맞춤형 인사이트로 가공해 전달한다.

전문가 코멘트를 바탕으로 5개의 구체적인 팁을 생성하며, 실제 투자 행동으로 연결될 수 있는 구체적 내용에 중점을 둔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월가 전문가의 직접적인 조언을 얻을 수 없다보니 '뉴욕증시 전문가 팁'에서 보다 심층적인 투자 전략과 조언을 살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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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로저스 대표 위증 고발 요청"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를 위증 혐의로 고발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문회 도중 "국정원이 오늘 청문회를 모니터링하던 중, 청문회를 지켜보던 국정원장이 로저스 대표를 위증죄로 고발해 달라고 과방위에 요청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며 "구체적인 위증 내용도 함께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은 간사에게 전달해 내일 청문회 종료 시점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30 pangbin@newspim.com 로저스 대표는 이날 청문회에서 쿠팡이 정부 및 수사기관을 거치지 않고 정보 유출자를 접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저희는 피의자와 연락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쳐 그 기관(국가정보원)에서 피의자와 연락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명확한 지시나 명령이 있었느냐'는 추가 질의에는 "명령이었다. 지시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국정원 누구와 소통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이름은 없지만 해당 이름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로저스 대표는 해킹에 사용된 장비의 포렌식과 관련해서도 "정보기관이 복사본을 보유하고 있고, 원본은 경찰에 전달했다"며 "그 기관이 별도의 카피를 만들어 우리가 보관하는 것도 허락했다"고 말했다. 또 '셀프 면죄부 조사 아니냐'는 지적에는 "정부 지시에 따라 한 조사"라며 "이사회도 한국 법에 따라 협력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 측은 로저스 대표의 주장과 선을 긋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청문회에서 "포렌식 검사와 로그 분석의 주체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민관합동조사단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이라며 "국정원이 지시하거나 조사를 주도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국정원은 증거물을 국내로 반입하는 과정에서 훼손이나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을 한 것으로 안다"며 "이를 조사 지시나 개입으로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국정원도 별도의 입장을 내고 로저스 대표의 발언을 부인했다. 국정원은 지난 26일 공지를 통해 "쿠팡 사태와 관련해 국정원은 쿠팡 측에 어떠한 지시를 할 위치에 있지 않으며, 어떠한 지시를 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외국인에 의한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국가안보 위협 상황으로 인식해, 관련 정보 수집·분석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한 바는 있다"고 설명했다. mkyo@newspim.com 2025-12-3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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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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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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