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8일 오전 11시 20분께 부산 사하구 하단동 5층짜리 아파트 1층에서 불이 났다.
최초 연기가 창문을 통해 분출되는 모습을 목격한 행인이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인력 72명과 장비 24대를 투입해 16분 만에 진압했다.
이 불로 아파트 주방 천장과 벽면 일부가 소실되었고 냉장고 등 가재도구가 손상되어 소방서 추산 240여만 원 상당에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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