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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중국 둔황시 '관광·문화 교류' 강화…대표단 초청

기사입력 : 2025년08월08일 11:46

최종수정 : 2025년08월08일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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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넘는 우호 협력 기반 위에 협력 확대 방안 모색

[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은 전날 중국 간쑤성 둔황시 대표단을 초청해 자매도시간 관광과 문화사업 교류 협력을 강화하는 우호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 도시 간 신뢰와 우정을 더욱 공고히 하고, 산업계와 소비자 관심이 높은 관광 분야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충남 남해군수가 남해군을 방문한 중국 둔황시 대표단에게 꽃다발을 전달한 뒤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남해군]2025.08.08

둔황시 대표단은 양옌췬 당 서기를 포함한 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첫 일정으로 남해군의 주요 관광지인 상주은모래비치와 설리스카이워크를 방문하며 하계 휴가철 맞춤형 관광 현황을 청취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2005년 시작된 공무원 상호 파견 제도의 내실화 및 실질적인 협력 확대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남해군 독일마을 방문에서는 파독 광부·간호사의 이주 역사와 지역 재생 사례를 공유하며 지역 정체성과 문화 자산에 대한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양 도시가 오랜 기간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남해군과 둔황시는 2007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관광, 문화, 행정 등 다방면에서 꾸준히 교류하며 상호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특히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m2532253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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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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