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여성 듀오 애즈원 멤버 이민(이민영)이 사망했다.
6일, 이민의 소속사 브랜뉴뮤직에 따르면 이민은 지난 5일 오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46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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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사망한 애즈원 이민. [사진=브랜뉴뮤직] 2025.08.06 moonddo00@newspim.com |
브랜뉴뮤직 관계자는 "현재 경찰이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결과가 나올 때까지는 억측을 삼가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민은 1999년 애즈원 1집 앨범 '데이 바이 데이'(Day By Day)로 데뷔해 '원하고 원망하죠', '천만에요'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또 지난 6월 새 싱글 '축하해 생일'을 발표, 지난달 4일에는 KBS 2TV '더 시즌즈 박보검의 칸타빌레'에 문세윤과 한해의 신곡 무대 피처링 아티스트로 깜짝 등장하는 등 최근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moonddo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