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여야 합의로 채택됐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문체위)는 30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최휘영 문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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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5.07.29 pangbin@newspim.com |
문체위는 지난 29일 최휘영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열었다. 국민의힘은 최휘영 후보자 부동산 투기와 자녀 증여세 탈루 의혹, 영주권 편법 취득 등 각종 의혹을 제기했다.
각종 의혹이 해명되지 않았다고 판단한 국민의힘은 인사청문 경과보고서에 '부적격' 의견을 넣었다. 다만 여야 합의로 청문보고서가 채택된 만큼 이재명 대통령이 임명하면 최휘영 후보자는 임기를 바로 시작한다.
최휘영 후보자는 인사청문회에서 K-컬처 시장 300조원 시대외 외래 관광객 3000만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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