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특징주] 대덕전자, 3분기 수익 성장 기대감에 14% ↑

기사입력 : 2025년07월30일 09:42

최종수정 : 2025년07월30일 10:0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대덕전자가 3분기 수익성 개선 기대에 힘입어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3분 기준 대덕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900원(14.35%) 오른 2만3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덕전자 로고. [사진=대덕전자]

이날 메리츠증권은 대덕전자에 대해 "3분기부터 본격적인 수익 성장세가 기대된다.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7.6% 증가한 155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36.4%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며 "2분기에 이어 견조한 수요가 지속되며, 3분기에도 매출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2분기에는 부담 요인으로 작용했던 환율 영향이 3분기에는 완화되며, 전분기 대비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iM증권은 대덕전자에 대해 "3분기에는 자율주행용 FC-BGA의 양산이 시작되고, 4분기에는 병목 공정 개선을 통한 MLB 증산이 예상된다. 내년에는 본격적인 업사이클 진입이 기대된다"며 "내년 반도체 기판과 MLB(다층기판) 부문에서 기존 예상치를 웃도는 두 자릿수 성장을 전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덕전자는 지난 2020년 대덕에서 인적분할돼 설립된 PCB 전문업체로, 반도체 패키지용 서브스트레이트(substrate) 기판과 MLB(Multi Layer Board) 기판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AI 서버, 데이터센터, 자율주행, 로봇, 초고속통신 등 첨단 산업 분야에서 요구되는 고속·대용량·초박형 기판 기술을 기반으로 시장을 확대 중이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