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건설

속보

더보기

이한준 LH 사장 "남양주왕숙 본청약 분양가, 합리적으로 책정할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LH, 패스트트랙으로 3기 신도시 공급 속도
올 하반기까지 1.2만가구 공급 목표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올해 3기 신도시를 통한 공공주택 공급에 속도를 내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사전청약 당첨자 사이에 존재하는 분양가 인상 관련 논란도 최대한 잠재우겠다는 뜻을 전했다.

25일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경기 남양주시 왕숙지구 주택전시관 개관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LH]

25일 이한준 사장은 경기 남양주 왕숙지구 전용 주택전시관 개관식에서 "LH의 올해 목표가 곧 3기 신도시의 성공적 추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개관식 축사를 맡은 이 사장은 3기 신도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28만가구 이상의 대규모 주택을 공급하는 3기 신도시 사업은 수도권 주택 시장 안정을 위한 핵심적 도시"라며 "패스트트랙 제도 등을 활용해 사업의 속도 제고에 각별히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또 "남양주 왕숙을 비롯한 3기 신도시 다섯 지구에서 착공을 완료했다"며 "올해 LH는 수도권의 주택 공급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3기 신도시 사업을 통한 유연한 공급량 조절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다음달 4일 남양주왕숙 A1·A2블록 총 1030가구에 대한 본청약이 진행된다. A1 블록은 전용면적 59㎡ 629가구로 구성됐으며 신혼희망타운인 A2 블록은 46㎡ 57가구, 55㎡ 344가구다. 이번 청약을 시작으로 올 하반기 공급될 왕숙지구 아파트 분양물량은 3069가구다. 3기 신도시 전체로 보면 1만2000가구의 공급이 예정돼 있다.

이 사장은 사전청약 대비 본청약 분양가 상승에 대한 우려도 인지하고 있다는 입장을 표했다. 본래 이 단지 본청약은 지난해 11월 진행돼야 했으나 계획보다 8개월가량 늦어지며 평균 분양가가 22.7% 증가했다. A-1블록 59㎡ 최고 분양가는 4억5674만원으로 2022년 사전청약 당시 추정가격(3억7155만원) 대비 22.9% 높아졌다. A-2블록 55㎡ 최고분양가는 사전청약 추정가격보다 22.5% 늘어난 4억2373만원이다.

LH는 지난해 이 문제로 한 차례 몸살을 겪었다. 지난해 하반기 본청약을 진행한 인천계양 A2는 사전청약 당시 공고보다 20%가량 높은 가격에 분양가가 산정되면서 사전청약 당첨자 562가구 가운데 41.8%인 235가구가 본청약을 포기한 것. 이에 당첨자들은 연기된 기간의 분양가 상승분을 소급해 부담하라고 LH에 요구한 바 있다. 같은 해 11월 이 사장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공공분양주택 분양가 상승 억제로 인한 손실이 컸으나 향후 분양하는 지구의 분양가 상승을 최소화하겠다는 대안을 내놓기도 했다. 

이 사장은 "왕숙지구를 고대하는 국민 눈높이에 맞도록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LH는 입주 시점까지 모든 공정을 철저히 관리하고 주택 품질과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 누구나 살고 싶은 고품질 주택을 공급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chulsoofrien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서승만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0일 서승만 씨를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된 서승만 씨. [사진= 문체부] 2026.04.10 fineview@newspim.com 서승만 신임 대표이사는 방송·공연 연출·극장 운영 분야를 두루 거친 공연예술·콘텐츠 기획 전문가다. 국민대학교에서 연극영화·영상미디어 학·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행정학 박사 학위까지 받았다. 극단 상상나눔 대표, 소극장 상상나눔씨어터 대표를 지냈으며, 사단법인 국민안전문화협회 회장, 한국공공관리학회 홍보위원장, 행정안전부 홍보대사 등 공공 영역에서도 폭넓게 활동했다. 마당놀이 '온달아 평강아'·'뺑파전', 뮤지컬 '노노이야기'·'터널' 등을 직접 연출한 무대 현장 경험도 갖췄다. 최휘영 장관은 "신임 대표이사가 그간 축적한 현장 경험과 홍보 역량을 바탕으로 국립정동극장의 관광 자원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우수한 공연을 국내 관객을 넘어 세계에 알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 대표이사의 임기는 3년이다. 국립정동극장은 한국 최초 근대식 극장인 원각사 복원을 설립 이념으로 1997년 문을 연 재단법인이다. 전통공연 예술작품의 제작·공연과 국내외 교류를 주요 사업으로 삼아왔으며, 최근에는 전통연희·연극·뮤지컬 등 정동길의 근현대 문화유산을 토대로 서울 도심을 대표하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4-10 14:55
사진
이란, 호르무즈 기뢰 해역 지도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를 부설한 해역의 지도를 공개했다고 해사 전문 매체 로이즈 리스트와 알자지라 등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개된 지도에 따르면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협 남쪽 절반에 해당하는 사각형 구역을 위험 해역으로 지정했다. 선박은 이란 당국의 사전 허가를 받아 북쪽 항로로만 통과할 수 있다. 이란 혁명수비대가 9일(현지시간) 공개한 호르무즈 해협 기뢰 부설 해역 지도. [사진=이란 누르뉴스] 구체적으로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상 안전 원칙 준수 및 해군 기뢰와의 충돌 방지를 위해, 혁명수비대 해군과의 사전 협조 하에 추후 공지 시까지 첨부 지도에 따른 아래의 대체 항로를 이용할 것을 요구한다"면서 입항 항로는 오만만에서 북쪽 라라크섬 방향으로 진행 후 페르시아만으로 계속 진입하고, 출항 항로의 경우 페르시아만에서 라라크섬 남쪽을 경유한 후 오만만으로 향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에도 해협 통행은 사실상 막힌 상태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8일부터 9일 오전까지 해협을 통과한 선박은 이란 연계 선박 7척에 불과했다. 평소 하루 양방향 통행량인 135척과 비교하면 사실상 봉쇄 수준이다. 이란 항만해양청도 기뢰 위협을 이유로 선박용 안전 항로 2개를 별도로 공식 지정했다. 이란 외무부 부장관은 영국 ITV와의 인터뷰에서 "어떤 선박이든 항행할 수 있다"면서도 이란 군과의 사전 교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란의 허가 요구가 확인되자 통과를 시도하려던 유조선 한 척이 계획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랍에미리트(UAE) 최대 석유기업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ADNOC)의 술탄 알 자베르 최고경영자(CEO)는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지 않다"며 "접근이 제한되고, 조건부로 통제되고 있다"고 잘라 말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아르세니오 도밍게스 사무총장은 이란이 통행료 징수 체계를 영구화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국제 관행에 맞지 않는 별도의 메커니즘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비판했다. EOS 리스크그룹의 마틴 켈리 자문실장은 기뢰 부설이 확인될 경우 해협 정상화까지 "최소 수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세계 석유·액화천연가스(LNG) 공급량의 약 5분의 1이 통과하는 이 해협의 봉쇄가 장기화될 경우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 미치는 충격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wonjc6@newspim.com   2026-04-10 08: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