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LG유플러스, '소셜아이어워드 4관왕'…AI 콘텐츠 호평

기사입력 : 2025년07월25일 09:58

최종수정 : 2025년07월25일 09:58

세계 최초 AI프롬프트 캠페인…5년 연속 소셜미디어 대상
AX 중심 콘텐츠 전략으로 SNS 활동 지표 성장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LG유플러스가 AI와 소셜미디어를 접목한 차별화된 콘텐츠 전략을 바탕으로 '소셜아이어워드 2025'에서 4관왕을 수상하며 디지털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다.

25일, LG유플러스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하고 아이어워즈위원회가 주관한 '소셜아이어워드 2025'에서 총 4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소셜아이어워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온라인 전문 시상식으로, 4,000여 명의 인터넷 전문가가 SNS 미디어 플랫폼 기반 인터넷 브랜딩, 정보 서비스 채널, 디지털 영상 등을 종합 평가한다. 올해는 273개 기업이 참여해 총 335개 소셜 인터넷 서비스를 대상으로 부문별 혁신성과 모범 사례를 선정했다.

사진은 LG유플러스 직원이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서비스부문 통합 ▲통신서비스 인스타그램 ▲통신서비스 소셜미디어 ▲정보서비스 소셜미디어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특히 '통신서비스 소셜미디어 대상'은 지난 2021년부터 5년 연속 수상이다.

이번 수상 배경에는 이용자 맞춤형 소셜 채널 운영 전략이 주효했다. LG유플러스는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블로그 등 플랫폼별 특성에 맞춘 콘텐츠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해 왔다. 심사위원단은 AX 리더십에 대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AI와 5G 등 미래 혁신 기술 관련 소식을 적극 공유한 부분에 높은 평가를 내렸다.

특히 지난해 인스타그램에서 선보인 'AI프롬프트 O2O 캠페인'은 세계 최초로 고객이 직접 AI프롬프트를 완성해 월페이퍼를 제작하는 방식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4주간 약 6만 건의 AI월페이퍼가 제작됐으며, 언론과 블로그 등에서 활발히 소개됐다.

또한, 링크드인에서는 임직원이 직접 AI 및 최신 기술을 설명하는 '임직원 보이스 인터뷰' 시리즈를 선보여 누적 노출 100만 회 이상을 기록했고, 틱톡에서는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AI통화앱 '익시오' 등의 콘텐츠를 고객 눈높이에 맞게 기획·제작했다. 블로그는 '리얼리뷰' 카테고리를 강화해 브랜드별 최신 정보를 제공하는 채널로 활용됐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2024년 LG유플러스 공식 SNS 채널의 활동 지표는 크게 상승했다. 인스타그램은 전년 대비 82%, 링크드인은 16%, 틱톡은 11%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 6월 새로운 슬로건 'Simply. U+'를 발표하고 하반기에는 이를 반영한 신규 SNS 캠페인을 선보일 계획이다.

김희진 LG유플러스 브랜드마케팅팀장은 "이번 수상은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AI 기반 콘텐츠 전략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LG유플러스만의 브랜드 색채를 담은 비주얼과 콘텐츠로 온·오프라인에서 진심 어린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뉴스핌, AI 기반 맞춤형 MY뉴스 출시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매일 쏟아지는 수만 개의 뉴스 중에서 정작 나에게 필요한 뉴스를 찾기는 쉽지 않다.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국내 최초로 AI(인공지능)로 독자에게 뉴스를 추천해주는 'AI MY뉴스'를 11일 본격 출시했다. AI MY뉴스의 핵심은 지능형 구조에 있다. 그동안 미디어는 독자가 선택한 관심 분야에 의존해 단순히 뉴스를 선별해 제공했다. 그러나 AI MY뉴스는 독자를 이해하고 학습해가며 개인에게 꼭 필요한 뉴스를 골라 제공한다. ◆ AI 추천뉴스·글로벌투자·AI 어시스턴트 출시 'AI 추천뉴스'는 독자가 첫 번째 기사를 클릭하는 순간부터 작동한다. 관심 카테고리를 선택하고 기사를 읽을 때마다 AI 시스템이 독자의 취향을 기억하고 분석한다. 경제 뉴스를 자주 읽는 독자라면 점차 반도체, 주식, 부동산 등 세부 관심사까지 파악해 더욱 정확한 뉴스를 추천한다. '모닝 브리핑'과 '런치 브리핑'은 바쁜 현대인을 위한 맞춤 서비스다. 모닝 브리핑은 AI가 밤새 분석한 전날과 당일 새벽까지의 주요 뉴스를 5~7개 헤드라인으로 정리해 제공한다. 런치 브리핑은 오전 7시부터 정오까지의 뉴스를 공공·정치, 산업시장, 글로벌, 전국 이슈 등 4개 분야로 나눠 각각 5개씩 핵심 내용을 전달한다. '글로벌 투자' 서비스는 AI MY뉴스의 핵심 콘텐츠다. 뉴스핌 마켓 전문기자들의 고품질 투자분석 'GAM(Global Asset Management)'을 독자에게 제공한다. '글로벌 브리핑'은 미국 증권시장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날마다 시장 개요부터 투자자 관점까지 4개 섹션으로 체계화된 분석을 제공한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등 주요 기술주를 별도 추적해 대형 기술주의 시장 영향력을 정밀 분석한다. '파워 특징주 포트폴리오'는 일일 수익률, 변동성, 이동평균 편차 등 핵심 지표를 종합해 수익률 상위 종목을 분석하고, '이 시각 증시 시그널'은 글로벌 이슈를 실시간으로 찾아 미국 증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신호로 정리해 제공한다. '주간 연준 인사이트'는 연방준비위원회 공식 브리핑을 투자자 관점에서 재해석하며, '뉴욕증시 전문가 팁'은 매일 뉴욕 현지 증시 전문가들의 생생한 조언을 5개의 구체적인 팁으로 가공해 전달한다. 이 가운데 '뉴스 종목 추적기'는 전 세계 글로벌 뉴스에서 미국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을 실시간으로 포착한다. S&P500 전체 기업을 대상으로 긍정적·부정적 영향을 받을 종목을 각각 5개씩 찾아 구체적인 이유도 내놓는다. 뉴스핌이 새롭게 내놓는 AI MY뉴스 서비스 모습 [자료=뉴스핌DB] 2025.08.08 biggerthanseoul@newspim.com 뉴스핌은 글로벌 AI 검색 기업 퍼플렉시티와 협력해 생활 밀착형 AI 어시스턴트도 제공한다. '뉴스 전략 24시'는 그동안 축적된 뉴스 데이터를 바탕으로 독자의 질문 의도를 파악해 맞춤형 답변과 생활 전략을 제시한다. 미국 증시 투자 전략도 함께 제공해준다. '정책 배달 119'는 정부 정책브리핑의 모든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 상황에 맞는 정책을 찾아 신청 방법까지 안내하는 개인 맞춤형 정책 컨설턴트 역할을 한다. 단순 검색에서 그치지 않고 독자의 행동을 이끌 수 있는 현실적인 답변을 제시한다. 뉴스핌의 모든 기사는 50개 국어로 번역돼 국내 거주 외국인과 해외 독자들도 모국어로 한국 뉴스를 접할 수 있다.  ◆ "독자와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미디어 경험의 시작" 민병복 뉴스핌 회장은 "AI MY뉴스는 정보 홍수 시대에 진정으로 필요한 뉴스를 선별해 전달하는 새로운 미디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며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국민 모두의 삶에 힘이 되는 뉴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민 회장은 "AI MY뉴스는 독자와 함께 성장하며 개인의 삶에 진정한 가치를 더하는 새로운 미디어 경험의 시작"이라며 "AI를 활용해 새로운 결과를 도출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직접 AI로 콘텐츠를 만들어 국민 모두가 제한 없이 무료 서비스를 바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이번 AI MY뉴스 서비스는 첫 버전(V 1.0)이다. 우선 모바일 웹페이지에서 서비스가 제공된다. 뉴스핌은 국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콘텐츠 수요를 직접 파악해 국민이 원하는 서비스를 지속 개발해나갈 예정이다.  분야별 독자들의 성향을 파악해 다양한 콘텐츠 설계 아이디어를 받아 매월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에 나설 예정이다.  이어 이미 서비스에 나선 AI 아나운서 글로벌 투자 콘텐츠는 물론, 다양한 영상 콘텐츠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뉴스핌은 국내를 뛰어넘어 세계 시장에서 AI를 잘 활용하는 글로벌 뉴스통신사로 도약하는 데 속도를 낼 예정이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08-11 12:54
사진
비만치료제 '마운자로' 21일부터 처방 가능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한국릴리가 비만치료제 '마운자로'(성분명 터제파타이드)를 14일 국내 출시했다고 밝혔다. 릴리와 공급 계약을 체결한 도매 업체는 오는 20일부터 마운자로의 유통을 시작할 예정이다. 빠르면 21일부터 각 의료기관에서 처방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로고=마운자로] 다만 상급 종합병원의 경우 각 기관의 약사위원회(DC)를 통과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더 소요될 수 있다. 한국릴리 측은 "마운자로를 필요로 하는 국내 2형 당뇨병 및 비만 환자 분들께 치료제를 가장 빠르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ykim@newspim.com 2025-08-14 14:3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