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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당 45.5mm 강한 비' 청도서 산사태·도로 침수

기사입력 : 2025년07월17일 17:14

최종수정 : 2025년07월17일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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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 토사낙석·주택침수 등 84건 안전조치...현재까지 인명피해 없어

[청도=뉴스핌] 남효선 기자 = 17일 '호우경보'가 내려진 경북 청도군 일원에 강한 폭우가 쏟아지면서 산사태와 도로 침수 등 호우 피해가 잇따르는 가운데 청도읍 구미리에서 차량 1대가 침수됐다.

또 청도읍 구미리 일원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민가 1채가 토사에 매몰된 것으로 파악됐다.

 

'호우경보'가 발효된 경북 청도지역에 17일 오후 시간당 45.5mm의 강한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청도읍 구미리 일원서 산사태와 도로가 침수되면서 차량이 흙더미에 매몰돼 있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5.07.17 nulcheon@newspim.com

경북소방본부와 청도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4분쯤 청도군 청도읍 구미리의 한 도로가 호우에 침수돼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이 긴급 구조 활동을 벌였다.

또 같은 시각쯤 청도군 청도읍 구미리 2번지에서 산사태가 났다는 신고가 접수되고 "인근 암자와 민가를 덮친 것 같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소방과 경찰 당국이 피해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산사태 발생 신고가 들어오자 청도군 등 재난 당국은 산사태 발생 지점 인근 민가의 주민 4명을 대피시켰다.

다행히 현재까지 이번 산사태로 인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재난 당국은 사고 현장에서 자세한 피해 상황을 추가로 파악하고 있다.

'호우경보'가 내려진 청도 지역에는 이날 오후 시간당 45.5㎜의 폭우가 쏟아지는 등 대구·경북 전역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경북권의 지역별 누적 강수량은 △청도 115㎜ △상주 78.5㎜ △문경(마성) 72.5㎜ △고령 70.5㎜ △칠곡(팔공산) 54.5㎜ △영주(이산) 54㎜로 관측됐다.

한편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토사 낙석 4, 주택 34, 도로 장애 24, 간판 1, 기타 21건 등 총 피해 현장에서 84건을 안전 조치했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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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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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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