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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3주 연속 축소…대출규제 영향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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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상승률 0.19%로 전주 대비 3분의 1 낮아져
전셋값, 대출 제한 조치 따라 수도권 약보합 속 지방은 강세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새 정부의 초강력 주택담보대출 규제에 따라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이 줄고 있다. 아파트값 상승세의 진앙지인 서울 성동·마포구와 강남 3구의 매맷값 상승세가 줄며 서울 전역의 아파트값 상승폭도 하락하고 있다. 

17일 한국부동산원의 2025년 7월 2주(7월14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 조사 결과 매매가격은 0.02% 상승, 전세가격은 0.02% 상승을 각각 기록했다.

주택담보대출 여신(한도) 6억원 제한 조치 이후 서울 강남 3구와 한강벨트 아파트값 상승폭이 줄고 있다. 지난달 1%에 이르는 주간 상승률을 기록했던 성동구는 이 주 금호·옥수동 아파트값을 중심으로 0.45% 상승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주 0.70%에 비해 대폭 꺾인 상승폭이다. 지난주 0.47% 올랐던 광진구는 이번 주 0.44% 오르며 강세를 이어갔다. 이밖에 용산구(0.26%), 마포구(0.24%)도 상승세가 둔화됐다. 

[자료=한국부동산원]

강남 3구는 송파구와 서초구가 각각 0.36%, 0.32% 주간 상승률을 보이며 지난주보다 상승폭이 축소됐다. 재건축 호재가 있는 양천구(0.29%)와 영등포구(0.26%)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경기에서는 분당·평촌신도시와 과천이 상승을 주도했다. 성남 분당은 판교신도시 삼평·백현동을 중심으로 0.40% 상승률을 보였다. 과천시(0.39%)는 재건축 재료가 있는 중앙·원문동 위주로 그리고 평촌신도시가 있는 안양 동안(0.21%)은 호계·비산동 위주로 상승했다. 반면 -0.26%로 큰 폭 하락한 평택시와 일산신도시가 있는 고양 일산동구 등에서 하락하며 경기 전체 아파트값 상승률은 0.03%로 지난주(0.04%)대비 상승폭이 줄었다. 

인천은 중구(-0.07%), 연수구(-0.05%), 남동구(-0.04%), 계양구(-0.03%) 등에서 모두 떨어지며 인천 전체로는 -0.03%의 지난주 하락폭을 유지했다.  

지방은 -0.02%로 하락했다. 세종이 0.03% 오르며 지난주 보합에서 상승전환한 반면 5대광역시와 8개도는 각각 -0.04%, -0.01% 변동률을 기록하며 하락했다. 세종시 이전 호재가 있는 충북은 청주시를 중심으로 0.06%의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로써 공표지역 178개 시군구 중 상승 지역은 70곳, 보합 11곳, 하락 97곳으로 지난주와 똑같은 결과를 보였다.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0.02% 오르며 지난주(0.01%)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주담대 제한에 따라 집마련 수요가 전세로 일부 이동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0.03% 상승한 수도권은 상승폭이 유지됐다. 전세 대출이 제한된 서울의 경우 0.07%로 지난주(0.08%)보다 상승폭이 축소됐으나 지방(-0.01%→0.00%)은 보합 전환됐고 세종은 지난주(-0.01%)에서 0.08%로 큰폭의 전셋값 상승을 보였다. 

[자료=한국부동산원]

시도별로는 울산(0.06%), 부산(0.05%), 경기(0.02%), 충북(0.02%) 등은 상승했으며 충남(0.00%), 광주(0.00%), 전남(0.00%)은 보합, 강원(-0.05%), 대구(-0.04%), 인천(-0.04%), 제주(-0.03%) 등은 하락했다. 

0.07% 상승한 서울은 송파구(0.27%)와 강동구(0.22%), 광진구(0.14%), 용산구(0.13%) 등에서 전셋값 오름세가 나타났다. 반면 서초구(-0.18%)는 잠원·반포동 위주로 하락했다. 

경기는 0.02% 오르며 지난주(0.03%)보다 상승폭이 하락했다. 과천(0.38%), 안양 동안(0.20%), 성남 수정(0.16%)에서 상승했다. 인천은 지난주 -0.06%에서 -0.04%로 하락폭이 줄었다. 

보합을 보인 지방은 세종시 전셋값이 급등한 가운데 5대광역시는 0.01%로 전주 하락에서 상승전환했다. 8개도는 -0.01%로 지난주(-0.02%)보다 하락폭이 줄었다. 

공표지역 178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95→99개) 및 보합 지역(5→7개)은 증가했다. 반면 하락 지역(78→72개)은 감소했다.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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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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