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한국전력공사 울산지사와 울산전력지사는 16일 울산 중구 유관기관장 협의회 일환으로 '지자체·유관기관장 초청 전력현안 설명회 및 전력설비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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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열린 울산지역 유관기관장 전력현안 설명회 [사진=한국전력공사 울산지사] 2025.07.16 |
이날 울산전력지사에서 열린 행사에는 울산지역 지자체장, 주요 유관기관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국가적 관심사이자 지역경제 기반인 전력망 확충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재생에너지 발전 확대와 역내 전력수요 증가 대응에 있어 전력 인프라의 적기 구축이 중요함을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온산공단 전력공급을 담당하는 신울산변전소와 급전분소를 둘러보며, 울산권 내 송변전 계통 현황과 핵심 설비 운영체계에 대한 이해를 심화했다.
한전사 울산지사와 울산전력지사는 "산업도시 울산의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전력망이 적기에 확충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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