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위한 '온(ON)-안산 릴레이' 캠페인 진행
이민근 시장 포함 100여 명의 열정적 참여
SNS 인증샷 통해 시민 공감대 형성 계획
[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산시는 지난 15일 고잔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온(ON)-안산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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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는 지난 15일 고잔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온(ON)-안산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안산시] |
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목표로 하였으며, 이민근 시장을 포함한 100여 명이 참여했다. 궂은 날씨 속에서도 참여자들은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뜨거운 열정을 보였다.
캠페인에서는 지난 2일 해솔초등학교에서 선보인 '안전 안산 히어로' 컨셉이 확대되어, 여러 히어로들이 등장해 학생들의 이목을 끌었다. 또한,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교통안전 교육과 카드섹션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시는 릴레이형 참여 캠페인을 확대하기 위해 캠페인 인증샷을 SNS에 업로드하고 공유할 예정이다. 이민근 시장을 시작으로 주요 기관장의 참여를 유도하여 스쿨존 안전에 대한 시민의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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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는 지난 15일 고잔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온(ON)-안산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안산시] |
아울러,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시설 개선 사업도 병행한다고 밝혔다. 20개 초등학교에 첨단 스쿨존 안전시설을 설치해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성을 높이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이강석 단원경찰서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반칙운전 단속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시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아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 것이라며, 안전 문화 선진도시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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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는 지난 15일 고잔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온(ON)-안산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안산시] |
1141wor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