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 체결, 공동 마케팅, 은행거래 편의성 증진 협력 약속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신한은행은 15일 대한치과기공사협회와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치과기공사회관에서 협회원에게 맞춤형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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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지난 15일 서울시 동대문구 소재 치과기공사회관에서 진행한 '대한치과기공사협회-신한은행' 업무협약식에서 김재민 신한은행 영업추진1그룹장(오른쪽 두번째)과 김정민 대한치과기공사협회장(오른쪽 세번째)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신한은행] 2025.07.16 dedanhi@newspim.com |
대한치과기공사협회는 국민의 구강보건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 현재 2311개의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치과기공 분야의 기술개발과 학술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한은행은 ▲협회원 대상 맞춤형 금융 패키지 제공 ▲협회와 은행의 디지털플랫폼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 추진 ▲협회원의 은행 거래 편의성을 증진시키기 위한 협력 등을 시행하기로 했다.
특히 신한은행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KDTEX2025(Korea Dental Technology Expo & Scientific Conference)' 학술대회 기간 동안 치과기공 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현장 금융상담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협회 지역지부와 은행 지역본부 간의 연결을 통해 다양한 금융 지원 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소상공인 비중이 높은 치과기공 산업은 고령화와 건강보험 확대 정책에 따라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고객과 함께할 수 있는 여러 상생금융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dedanh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