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LS증권에서 16일 오리온(271560)에 대해 '6월 잠정 실적 Review'라며 투자의견 'BUY'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160,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34.7%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오리온 리포트 주요내용
LS증권에서 오리온(271560)에 대해 '별도 합산 6월 잠정 매출액은 2,450억원(+7.1% YoY), 영업이익은 364억 원(+0.8% YoY, OPM 14.9%) 시현. 코코아 원가 부담 및 기타 영업비용 상승 압박에도 판매량 확대를 토대로 수익성 훼손 최소화. 4-5월 부진한 흐름을 보였던 중국 법인의 실적은 6월 부로 점차 정상화 구간에 진입. 상반기 중국 내 경쟁 심화 현상은 하반기 소비 경기 회복과 함께 완화될 것. 국내의 경우 소비 정책 이후 편의점 및 고성장 할인점 채널의 수혜 기대. 코코아 원가 부담은 하반기 가성비 신제품 출시와 함께 고수익성 채널 비중 증가를 통해 일정 부분 상쇄 예상. 하반기 동사에 대한 긍정적 시각 유지'라고 분석했다.


◆ 오리온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유지, 160,000원 -> 160,000원(0.0%)
LS증권 박성호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160,000원은 2025년 05월 21일 발행된 LS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160,000원과 동일하다.


◆ 오리온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148,176원, LS증권 긍정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낙관적 변화
- 목표가 상향조정 증권사 2개
오늘 LS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160,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148,176원 대비 8.0% 높지만 전체 증권사 중 최고 목표가인 iM증권의 170,000원 보다는 -5.9% 낮다. 이는 LS증권이 타 증권사들보다 오리온의 주가를 비교적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148,176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137,692원 대비 7.6% 상승하였다. 이를 통해 오리온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낙관적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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