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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 수해 차량 및 여름휴가 대비 차량 무상점검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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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호우 및 태풍 등 수해 차량...10월 말까지 진행
부품 및 공임 포함 총 수리비 40% 할인 서비스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KG모빌리티(KGM)는 장마철 집중 호우 및 국지성 폭우, 태풍 등 자연 재해로 차량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수해 차량 특별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여름휴가 대비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도 실시한다.

KGM은 오는 10월 말까지 집중호우 등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중심으로 수해 차량 특별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 기간 수해지역 서비스 전담 팀을 구성해 비상연락 체제를 구축하고 관할 지역 관청 등과 연계해 수해 예상 발생지역을 파악해 고객 문의 사항에 대한 신속, 정확한 안내를 지원하게 된다.

특히 수해로 인해 해당 지역이 재난 및 재해지역으로 선포될 경우 인근 서비스 네트워크와 합동 서비스 팀 구성은 물론 방문 서비스 팀을 별도로 편성해 긴급 출동 및 차량 점검 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다.

휴즈 및 밸브류 등 재해 발생시 긴급한 소모성 부품을 사전에 파악해 해당 지역에 우선적으로 공급하는 등 즉각적인 서비스 지원을 통해 고객 피해를 최소화 할 계획이다.

KGM은 전국 310 여개 서비스 네트워크에 차량이 입고되면 먼저 피해 내용을 확인한 후 수해 여부 등을 판단해 작업을 진행하게 되며, 수해 차량에 대해서는 수리비 총액의 40%(자차 보험 미 가입 차량에 한함)를 할인해 주는 수리비 특별 할인 서비스를 시행한다.

'여름휴가 대비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동안 군포 광역서비스센터를 포함해 전국 58개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전 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고객 차량의 주요 부품 등 안전한 운행에 필요한 차량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점검 항목은 ▲에어컨 작동상태 및 필터 점검 ▲엔진오일 누유 점검 및 보충 등 각종 오일상태 점검 ▲브레이크 상태 점검 ▲부동액 점검 및 보충 ▲타이어 마모 및 공기압 상태 점검 등 27개 항목에 대해 차량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자동차 고장 또는 긴급 상황 발생 등으로 인한 운행 정지 시 신속한 고객 지원을 위한 24시간 긴급 출동 서비스도 함께 운영한다.

KGM 관계자는 "수해로 인해 차량이 침수된 경우 시동을 걸게 되면 엔진이나 변속기, 그 밖의 전기장치 등 차량 주요 부품에 심각한 손상을 줄 수 있다"며 "반드시 전원을 차단하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거나 견인 조치를 통해 침수 지역을 벗어나 관할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정비 받을 것"을 당부했다.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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