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요구 반영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의 혁신 사례
[거제=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거제시보건소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5년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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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보건소 직원들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에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받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거제시] 2025.07.14 |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 만성질환 예방관리, 금연, 절주, 구강보건 등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추진 성과를 종합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거제시보건소는 지역 특성과 주민 요구를 반영하고, 다양한 지역자원과 협력해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해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미정 건강증진과장은 "지역사회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