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핌] 오영균 기자 = 13일 오후 6시 42분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의 한 아파트에서 승용차가 아파트로 돌진하는 사고가 났다.
50대 여성 승용차 운전자는 아파트 내 주차된 차량 2대를 들이받은 후 아파트 1층으로 돌진해 베란다를 뚫고 거실까지 덮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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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스핌] 오영균 기자 = 13일 오후 6시 42분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의 한 아파트에서 승용차가 아파트로 돌진하는 사고가 났다. [사진=송영훈 독자 제공] 2025.07.13 gyun507@newspim.com |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50대 여성이 중상을 입었으며, 아파트 거주자 80대 남성 1명이 경상 수준의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운전자가 음주나 약물복용 등의 혐의는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현재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