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13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기장군 정동만 국회의원을 신임 시당위원장으로 공식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출은 참석자 만장일치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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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부산시당이 13일 오후 2시 부산시당에서 2025년도 제1차 운영위를 열고 만장일치로 기장군 정동만 국회의원을 신임 부산시당위원장(오른쪽 두 번째)으로 선출했다. [사진=국민의힘 부산시당] 2025.07.13 |
정동만 신임 위원장은 취임 인사에서 "엄중한 시기에 위원장직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부산 발전을 위해 청렴하고 유능한, 지역 밀착형 시당위원장으로 당의 변화와 쇄신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조속히 주요 당직자 인선을 마무리하고, 부산 주요단체 방문과 현안 청취를 통해 부산 발전 방안 마련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번 선출로 정 위원장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부산시당을 이끌게 됐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