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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 6 N도 출격…현대차, 돈 안 되는 '모터스포츠' 하는 이유

기사입력 : 2025년07월11일 13:25

최종수정 : 2025년07월11일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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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 전기차로 10년의 모터스포츠 여정 집대성
전기 세단 '아이오닉 6 N'도 출시
BMW M3, 포르쉐 하위모델 경쟁도 노려볼 만

[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현대자동차의 두 번째 고성능 전기 세단 아이오닉 6 N이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현대차의 고성능 브랜드 '현대 N'의 출범 10주년과 맞닿은 성과로 현대차엔 더욱 각별한 의미가 있다. 모터스포츠로 따지면 아직 짧은 시간일 수 있지만 그 10년의 여정은 치열했다.

10년은 모터스포츠로 따지면 걸음마 단계다. 대중 브랜드인 토요타 역시 60년의 모터스포츠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메르세데스-벤츠, BMW, 페라리, 맥라렌 등의 고성능 브랜드들 역시 짧게는 60년 길게는 100년의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 현대차는 왜 뒤늦게 가격도 비싸고 타깃 고객도 많지 않은, 쉽게 말해 돈이 되지 않는 고성능 차량 개발에 몰두하는 것일까.

현대차 고성능 브랜드 N(이하 현대 N)은 10일 영국 최대 자동차 축제인 '2025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아이오닉 6 N을 최초 공개했다. [사진=현대차]

◆단순히 빠른 차 넘어 '운전의 즐거움' 선사 

현대차는 2015년 '2025 비전 그란투리스모'를 통해 고성능 브랜드 N을 출범시키며 이 여정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브랜드명은 남양연구소의 'N'과 뉘르부르크링 서킷의 'N'을 따왔다. 기술은 남양에서 시작해, 담금질은 뉘르부르크링에서 이뤄진다는 철학이 담겼다.

2017년 i30 N이 첫 양산 모델로 출시됐고, 이듬해 벨로스터 N, i30 패스트백 N이 뒤를 이었다. 이후 2019년 WRC(월드 랠리 챔피언십)에서 제조사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하며 모터스포츠 무대에서도 성과를 냈다.

2020년 i20 N, 2021년 코나 N과 아반떼 N이 추가되며 총 6개 모델의 N 라인업이 완성됐다. 2023년 굿우드 페스티벌에서는 아이오닉 5 N이 첫선을 보였고, 올해는 아이오닉 6 N이 공개되며 전동화 고성능 시장을 향한 청사진을 확장 중이다.

아반떼 N TCR 830번 차량(앞), 831번 차량이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 TCR 클래스에서 달리는 모습. [사진=현대차]

현대차는 현대 N은 단순히 빠른 차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고객에게 '운전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설명한다. 현대 N이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전기차부터다. 이동하는 실험실이라는 이름이 붙은 '롤링랩' 모델 차량인 RN22e, N비전 74 등 콘셉트 모델이 모터스포츠에서 다량의 경험을 쌓았고 아이오닉 5 N은 그러한 실험의 요소를 양산차에 적용한 대표적인 예다.

전기차의 가장 큰 특징은 '조용한 주행'이다. 그렇지만 레이스를 즐기는 운전자들의 즐거움은 배기음, 엔진이 응답하는 거친 소리에서 온다. 현대차는 이 소리를 구현하기 위해 전기차에 가상 엔진 사운드와 변속 시스템을 장착했다. 내연기관의 엔진음을 재현한 이그니션, 기계음을 탑재한 에볼루션, 제트기의 소음을 담은 수퍼소닉까지 다양한 소리를 선택해 운전자의 즐거움을 뒷받침한다.

아이오닉 6 N에도 가상 기어 단수를 세밀화한 N e-쉬프트가 탑재돼 변속의 즐거움도 전기차에서 함꼐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카트라이더처럼 순간적인 추진력을 얻을 수 있는 부스트 기능도 업그레이드 해 'N 그린 부스트'로 탑재했다.

아이오닉 5 N과 아이오닉 6 N의 최대 출력은 609마력이지만 부스트 모드 적용 시 순간 최대 출력은 650마력까지 높아진다. 이에 더해 아이오닉 6 N은 노면 상태에 따라 성능 제어를 최적화하는 'N 런치컨트롤'을 탑재해 사용 기준 3.2초 만에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에 도달할 수 있는 폭발적인 동력성능을 갖췄다. 아이오닉 5 N의 3.4초보다 단축된 기록이다.

현대차 고성능 브랜드 N(이하 현대 N)은 10일 영국 최대 자동차 축제인 '2025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아이오닉 6 N을 최초 공개했다. [사진=현대차]

◆N 브랜드 출시가 바꾼 현대차 브랜드 이미지…"잘 나가고, 젊고"

N 브랜드 출시는 모터스포츠의 본고장인 유럽에서는 현대차의 이미지 변화에도 영향을 미쳤다.

지난 6월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 레이스 현장에서 만난 박준우 현대차 N매니지먼트실 상무는 "10년 전만 해도 '현대차가 뉘르부르크링에?'라는 반응이 대부분이었지만 지금은 전륜구동 TCR 클래스에서 최고의 강자로 인정받고 있다"며 "N이 있어서 현대차를 처음 알게 된 고객도 많다"고 말했다. 실제로 독일 고객 평균 연령이 56세인 반면 N 브랜드 구매 고객은 평균 36세로 크게 낮아졌다.

현대차는 TCR 클래스에서 자체 제작 경주차로 5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기술력과 신뢰성을 입증했다. 최근에는 양산차 기반의 N1컵카를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N 페스티벌'에 출전시키며 브랜드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아이오닉 5 N은 7700만원대, 아이오닉 6 N은 8만5000유로(약 1억3640만원)의 가격이 예상된다.

경쟁 모델인 BMW M3(1억3620만원)보다 최고 출력이 100마력 가까이 높고 포르쉐 타이칸(1억9580만원)보다는 훨씬 싸지만 제로백은 0.2초 가량 빠르다.

고성능차에 대한 현대차의 접근은 단지 마력 경쟁이 아니다. 박 상무는 "중국차는 1500마력, 1300마력을 내세우지만 일반 소비자가 이를 제어하기는 어렵다"며 "현대차는 합리적인 성능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주행 재미를 중시한다"고 강조했다. 이 전략은 아반떼 N 같은 모델에서도 잘 드러난다.

김주원 현대차 N 사업전략팀 팀장은 "아이오닉 6 N의 경우 고성능 차의 좀 더 본질에 가까운 세단 쿠페형의 바디 타입을 채택하면서 아이오닉 5 N보다는 좀 더 개인의 즐거움에 맞춰진 차량"이라며 "포르쉐 하위 모델과도 견줄 수 있는 상품성으로, 대중 브랜드 중에서는 프리미엄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전기차 시대에는 모든 차량이 유사한 구조와 정숙성, 가속력을 갖추며 브랜드 정체성이 모호해지고 있다. 현대차는 이 틈을 '운전의 재미'로 정면 돌파하고 있다. 현대차의 모터스포츠 투자는 단순한 마케팅이 아닌 미래 자동차 시장에서의 생존과 주도권 확보를 위한 전략인 만큼 아이오닉 6 N이 가져올 또 다른 변화가 기대된다.

bean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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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고객정보 유출 3370만건 확인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정부가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유출 규모는 약 3370만건으로 확인됐으나, 내부자 소행 여부나 해킹 여부는 아직 단정할 수 없다"고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정부는 인증 취약점을 이용한 비정상 접근 정황을 확인하고 민관합동조사단을 구성해 사고 원인 규명과 피해 확산 방지에 나선 상황이다. 최우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네트워크정책실장은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초기 쿠팡 신고 단계에서 유출 규모는 약 4500여건이었으나, 현장 조사와 추가 분석을 통해 약 3370만건으로 확인됐다"며 "이에 정부는 오늘부터 민관합동조사단을 구성해 정밀 분석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민관합동조사단은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관을 단장으로 하고 우선 8명으로 편성됐다. 앞서 사이버 침해공격으로 인해 대규모 개인정보가 유출된 SK텔레콤·KT 사태처럼 필요시 인력을 확대할 방침이다.정부는 이번 유출 사고가 쿠팡 내부자 소행이라는 언론 보도에 대해서도 신중한 입장을 유지했다. 최 실장은 "경찰이 쿠팡으로부터 수사 의뢰를 받아 조사 중이며 일부 정보를 공유받았지만 수사 상황이라 공개하기 어렵다"며 "정부는 사실관계를 단정하지 않으며, 수사·조사 결과를 확인한 뒤 투명하게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또 "이날 회의에는 국정원 3차장이 참석했다"며 "국정원은 국가·국제 안보 관점에서 이번 사고에 안보적 요소가 있는지를 점검하는 역할을 맡았다"고 덧붙였다.  최우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네트워크정책실장. [사진=양태훈 기자] 해킹 여부와 관련해서도 "배경훈 부총리가 모두발언에서 언급한 서버 인증 취약점 악용은 신고 및 현장 조사 과정에서 확인된 사실"이라며 "다만 이 과정이 해킹에 해당하는지, 내부 접근권한을 통한 악용인지 등은 조사 중인 만큼 지금 단정적으로 규정하기 어렵다. 악성코드는 현재까지 발견되지 않았지만, 추가 조사 후 명확히 확인하겠다"고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5개월간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규모를 파악하지 못한 경위에 대해서는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안"이라며 "또한 일부 구매·주문 내역이 포함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결제 시스템은 분리돼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조사 중이어서 단정적으로 말하긴 어렵다"고 전했다. 쿠팡이 유출 대신 '노출'이라는 표현을 사용한다는 지적에 대해선 "경찰청이 쿠팡의 신고 이후 수사에 착수해 일부 정보를 관계부처와 공유한 상태"라며 "정부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정확한 용어를 사용할 것이다. 다만 지금 단계에서 특정 단어를 쓰면 오히려 혼란이 생길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쿠팡 가입자 정보의 대규모 유출로 인한 2차 피해 방지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최 실장은 "현재 정부는 스미싱·피싱 등 2차 피해 우려를 가장 심각하게 보고 있다"며 "어제 보안나라를 통해 대국민 보안공지를 냈고, 오늘 회의에서도 모든 관계부처가 2차 피해 차단을 최우선 과제로 논의했다"고 말했다. 또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앞으로 3개월간 다크웹을 포함한 인터넷 공간에서 개인정보 불법 유통 여부를 집중 모니터링하기로 했다"며 "정부는 국민 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실 확인 중심으로 대응하고 있다. 민관합동조사단 조사, 개인정보위 조사, 경찰 수사가 마무리되는 시점에 관계부처가 다시 모여 종합 대책을 논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dconnect@newspim.com 2025-11-30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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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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