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경북 영천시 4번 국도에서 화물 트럭에 화재가 발생해 발화 2시간 30여 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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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10시16분쯤 영천시 북안면 내포리 4번국도에서 주행하던 윙바디 6.5t트럭 적재함에서 발화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5.07.08 nulcheon@newspim.com |
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16분쯤 영천시 북안면 내포리 4번 국도에서 주행하던 윙바디 6.5t 트럭 적 재함에서 발화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 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발화 2시간 37분 만이 이날 낮 12시 53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6.5t 윙바디 트럭 1대가 전소되고 적재돼 있던 배터리 셀 약 1t가량이 소실돼 소방 추산 73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