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군 금강송면의 한 대나무밭에 화재가 발생해 1명이 부상을 입었다.
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38분쯤 울진군 금강송면 삼근리의 한 대나무밭에서 쓰레기 소각 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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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8시38분쯤 울진군 금강송면 삼근리의 한 대나무밭에서 쓰레기 소각 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5.07.05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은 발화 48분 만인 이날 오후 9시 26분쯤 진화했다. 불이 나자 자체 진화하던 A(50대) 씨가 발목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대나무밭 10여 평이 소실됐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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