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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물가↑, 고온다습 날씨… 아이닉, 홈캉스족 위한 가전 3종 제안

기사입력 : 2025년07월04일 16:31

최종수정 : 2025년07월04일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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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지속되는 경기 불황과 높아진 체감 물가로 인해 실속 있고 합리적인 여름휴가를 계획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여행과 외식 등 외부 소비를 줄이는 대신, 집에서 휴식을 취하며 체력과 비용을 아끼는 '저활동·고휴식형' 소비 트렌드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찜통더위와 장마가 반복되는 고온다습한 날씨까지 겹치며 여행을 삼가고 집에서 완전한 휴식을 취하려는 '홈캉스족'이 증가하는 가운데, 국내 소형 가전 기업 ㈜아이닉(대표 정건영)은 완벽한 홈캉스를 위한 가전 3종을 제안했다.

[사진=아이닉]

홈캉스의 시작은 시원하고 쾌적한 실내 환경에서 비롯된다.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에어컨 의존도를 낮추면서도 냉방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는 보조 냉방 가전을 찾는 이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이에 맞춰 아이닉은 무선 서큘레이터 'iSC02'를 추천한다. 최대 25시간 사용 가능한 대용량 분리형 배터리를 탑재해 콘센트가 없는 공간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제품으로, 사각지대 없는 시원함을 만끽할 수 있다.

항공기 모터에도 사용되는 고효율·저소음 BLDC 모터를 탑재해 섬세하면서도 강력한 바람을 구현하며, 에어컨과 함께 가동할 경우 냉방 효율을 높여 전기세 부담을 대폭 줄일 수 있다.

또한, 주변 온도를 감지해 자동으로 바람 세기를 조절하는 'AI 오토 모드' 기능을 갖춰 버튼 조작의 번거로움 없이 쾌적한 실내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다.

휴식기에도 청소는 피할 수 없는 과제다. 이에 아이닉은 청소해방에 도움이 되는 AI 로봇청소기 'iX30 AI Ultra'를 홈캉스 가전으로 추천한다.

iX30 AI Ultra는 5만 개 이상의 사물 데이터 기반으로 LDS 매핑, 3D 듀얼 레이저, 초음파 센서, AI 디텍션 카메라가 단 9분 만에 공간을 매핑하고 미세한 장애물을 피해 최적의 청소 동선을 설계하는 3D 센싱 시스템이 구축돼 있다. 따라서 청소 전 장애물을 일일이 치워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여준다.

더불어 먼지통 자동 비움, 세정제 자동 투입 등 여섯 가지 기능이 탑재된 '6in1 오토젠 클린 스테이션'을 갖추고 있어 핸즈프리 청소가 가능하다. 청소에 대한 부담을 대폭 줄여주는 구성으로 홈캉스 기간은 물론, 바쁜 일상을 보내는 소비자에게도 추천하는 제품이다.

[사진=아이닉]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나는 여름철에는 불 없이도 요리가 가능한 '노 파이어' 가전의 수요가 높아진다. 요리 열기가 적고 편의성이 높아 매년 찾아오는 폭염과 함께 인기를 끄는 제품군 중 하나로, 에어프라이어와 전기레인지가 대표적이다. 홈캉스를 즐길 때는 간편식 선호도가 높아지기 마련인데, 이때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하면 편리하게 요리를 해 먹을 수 있다.

아이닉 에어프라이어 AO-16L는 스마트한 온도와 시간 설정은 물론 감자튀김, 피자, 치킨, 스테이크, 베이커리, 로티세리 등의 16가지 간편 옵션으로 누구나 손쉽게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16L 대용량에 30cm 넉넉한 내부 사이즈, 3단 트레이 구조를 갖춰 한 번에 다양한 조리가 가능하며, 2500RPM 회전 팬 속도 및 5중 나선형 파워 열선을 적용해 식재료 본연의 맛과 식감을 최상으로 끌어올린다.

음식이 닿는 면은 물론, 문틀과 회전 팬, 열선 등 음식이 닿지 않는 면까지 SUS304 올 스테인리스로 설계돼 안심하고 쓸 수 있으며 청소가 편리하다.

아이닉 MD 관계자는 "물가 상승과 이상 기후로 집에서 여름휴가를 즐기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홈캉스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스마트 가전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면서 "아이닉은 집에서도 편안하고 만족스러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편안하고 쾌적한 실내생활을 즐길 수 있는 소비자 중심의 가전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ohz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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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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