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4일 오전 1시 25분경 부산 사상구 모라동 관문대로 시외방향 곡선 구간에서 A(60대)씨가 몰던 트레일러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왼쪽으로 넘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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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1시25분께 부산 사상구 모라동 소재 관문대로 시외방향 곡선 구간에서 60대 남성 A씨가 몰던 트레일러가 중앙분리대를 충격 후 왼쪽으로 넘어졌다. [사진=부산사상경찰서] 2025.07.04 |
이 사고로 운전자 A씨는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당시 음주 운전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차량이 도로를 가로막으며 시외방향 3개 차로가 약 4시간 동안 전면 통제됐다. 충격으로 발생한 파편은 시내방향 차로까지 튀어, 시내방향 1개 차로도 오전 4시 10분까지 통제됐다
현재 시외방향 2개 차로의 차량 소통이 재개됐지만 시외방향 1차로는 철제빔 등 구조물 처리 작업으로 인해 계속 통제 중이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