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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37.8도, 최고로 더웠다...7월 일 최고기온 최고 극값 경신

기사입력 : 2025년07월03일 19:56

최종수정 : 2025년07월03일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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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와 경북권 전역에 폭염 특보가 이어지면서 수일째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3일 경북 울진 지역의 7월 일 최고 기온이 최고 극값을 경신했다.

그 밖의 일부 지역에서도 올해 들어 최고 기온을 기록했다.

3일 오후 5시 기준 폭염특보 현황(왼쪽) 및 일최고체감온도 분포도[그래픽=기상청]2025.07.03 nulcheon@newspim.com

3일 오후 5시 현재 울진 지역의 7월 일 최고 기온 최고 극값은 37.8℃를 기록했다.

울진 지역의 과거 최고 극값은 37.1℃(2017.7.21.)이다.

또 이날 오후 5시 기준,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일 최고 기온을 기록한 주요 지점은 울진 37.8℃, 포항 36.7℃, 영천 35.7℃로 관측됐다.

같은 시각 기준, 주요 지점 일 최고 체감 온도는 △경주시 36.5℃(37.0) △대구 북구 36.5℃(36.8) △울진 35.9℃(37.8) △경산 35.8℃(37.1) △기계(포항) 35.7℃(36.7) △구미 35.6℃(35.9) △영덕읍 35.4℃(37.1) △청도 금천 35.3℃(36.6) △칠곡 35.2℃(34.8) △화북(영천) 35.2℃(35.5) △성주 35.0℃(34.8) △군위(대구) 35.0℃(34.7) △고령 34.9℃(36.6) △길안(안동) 34.9℃(36.7) △김천 34.6℃로 관측됐다. 괄호 안은 일 최고 기온이다.

기상청은 당분간 대구, 경북 전 지역에서 최고 체감 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며 ▲야외 활동과 외출 자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음식 관리 철저 ▲영유아·노약자·임산부·만성 질환자 건강 관리 유의 ▲장시간 농작업·나홀로 작업 자제 ▲축사 송풍 및 분무 ▲물놀이 안전사고 주의를 당부했다.

또 당분간 일부 지역에는 열대야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겠다며 건강 관리에 유의할 것을 주문했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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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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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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