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은 '찾아가는 독도 디지털 체험관' 사업 전시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지역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독도를 첨단 디지털로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찾아가는 독도 디지털 체험관'은 경기도와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이 도내 10개 지역에서 운영하는 순회형 체험관이다.
![]() |
'독도 디지털 체험관' 운영 안내 홍보물[사진=안성시] |
이 전시회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독도의 역사·지리·생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문화적·외교적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안성 전시는 ▲독도 4D 롤러코스터▲독도 3D 입체영상관▲360° 터치 VR▲디지털 수족관▲인터랙티브 미디어월 ▲디지털 백과사전▲AI 포토존 등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된다.
운영은 15일부터 19일까지이며, 안성맞춤공감센터 내 안성시청소년수련관 2층에서 진행된다.
수련관 관계자는 "이용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지만 학교 등 단체는 사전 전화 예약이 필요하다"며 "이번 체험관을 통해 아름답고 신비로운 우리나라 독도를 체험해 보라"고 전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