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작년 HIV 감염 975명…전년 대비 3% 감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작년 HIV/AIDS 신고 현황 연보 발간
외국인 비중 늘어…2030대 감염 활발
HIV 감염 주요 원인은…성접촉 99.8%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지난해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Human Immunodeficiency Virus) 감염으로 신고된 환자가 975명으로 전년 대비 3% 감소했다.

질병관리청은 2024년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으로 신고된 HIV 신고 현황을 분석해 '2024년 HIV/AIDS 신고 현황 연보'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 작년 HIV 감염 975명…외국인 비중 1.3%p 증가

연도별 신규 HIV 감염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신고된 HIV 감염 환자는 975명이다. 전년 1005명 대비 3%(30명) 줄었다.

국적별 현황에 따르면 HIV에 감염된 내국인은 714명(73.2%)이다. 외국인은 261명(26.8%)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2023년 256명(25.5%)에서 2024년 261명(26.8%)으로 1.3%포인트(p) 늘었다.

2024년 신규 HIV 감염인 현황 [자료=질병관리청] 2025.06.30 sdk1991@newspim.com

특히 외국인의 경우 남자보다 여자의 발생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HIV에 감염된 남자 865명 중 내국인은 683명(78.9%)으로 집계됐다. 여자는 110명 중 79명(71.8%)로 외국인 비중이 높은 현상이 나타났다.

연령별 현상에 따르면 HIV 감염은 20~30대 젊은 층에서 활발했다. 30대 360명(36.9%), 20대 291명(29.8%), 40대134명(13.7%) 순이다.

◆ 성접촉통한 HIV 감염 99.8% 달해…질병청 "2030년까지 50% 감소"

HIV 감염 신고가 이뤄지는 곳은 대부분 병·의원이다. 611명(62.7%)으로 가장 많았다. 보건소 281명(28.8%), 기타 기관(교정시설, 병무청, 혈액원 등)에서 83명(8.5%) 순으로 나타났다.

HIV의 주요 감염 경로는 성 접촉이 응답자 503명 중 502명(99.8%%)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 중 동성 간 성 접촉은 320명(63.7%)으로 높은 수준이다.

[자료=질병관리청] 2025.06.30 sdk1991@newspim.com

지난해 기준 생존 HIV 감염 환자는 1만7015명이다. 전년(1만6459명) 대비 556명(3.4%) 증가했다. 이 중 60세 이상 HIV 감염 환자는 3492명(20.5%)으로 매년 그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

아울러 자발적으로 검사하는 비율은 매해 늘고 있다. 검사 동기에 대해 자발적 검사라고 응답한 사람은 2021년 23.5%, 2022년 26.8%, 2023년 30.4%, 2024년 30.1%다. 질병 원인 확인을 위해 검사를 받은 HIV 감염인은 179명(25.1%)이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2023년 대비 2030년까지 신규감염 50% 감소를 달성하기 위해 노출 전 예방 요법 지원, HIV 검사 활성화, HIV 검사 활성화, 치료 유지 지원을 위한 의료기관 감염인 상담 사업 확대 등 정책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며 "안전하지 않은 성 접촉을 피하고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으면 즉시 치료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sdk19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위약금 면제… KT, 하루새 1만명 이탈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KT의 한시적 위약금 면제 조치가 시작되자 가입자 이동이 본격화됐다. 면제 적용 첫날 KT 망 이탈자는 1만명을 넘어섰고, 전체 번호이동 규모도 평소의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권희근 Customer 부문 마케팅혁신본부장이 KT침해사고 관련 대고객 사과와 정보보안 혁신방안 기자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29 gdlee@newspim.com 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전날 KT 망에서 이탈한 가입자는 총 1만142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5784명은 SK텔레콤으로, 1880명은 LG유플러스로 이동했다. 알뜰폰 사업자로 옮긴 가입자는 2478명이었다. 알뜰폰을 제외하고 이동통신 3사 간 번호이동만 보면 같은 날 KT를 떠난 가입자는 5886명이다. 이 중 4661명이 SK텔레콤으로, 1225명이 LG유플러스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전체로 보면 번호이동 규모도 크게 늘었다. 알뜰폰을 포함한 전체 번호이동 건수는 3만5595건으로, 평소 하루 평균 1만5000여 건 수준과 비교해 두 배를 훌쩍 넘었다. 업계는 KT의 위약금 면제 조치로 해지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데다 연말·연초를 앞두고 유통망을 중심으로 마케팅 경쟁이 격화되면서 이동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KT는 지난 12월 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달 13일까지 이동통신 서비스 계약 해지를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환급 방식으로 위약금을 면제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9월 1일부터 이미 해지한 고객도 소급 적용된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2:00
사진
'누적수익률 610만%' 버핏 바통 넘겨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미국의 전설적 투자자 워런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 CEO에서 공식 퇴임하며 60년 경영의 막을 내렸다. 버핏은 회장직을 유지하며 새 CEO 체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워런 버핏 [사진=블룸버그] 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워런 버핏이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버핏이 후계자로 지목한 그레그 에이블(63) 부회장이 새해부터 버크셔 CEO로 취임했다. 버핏은 CEO직에서는 내려왔지만 회장직은 유지하며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있는 본사에 출근해 에이블 CEO의 경영을 도울 계획이다. 에이블 신임 CEO는 2000년 버크셔가 당시 미드아메리칸 에너지(현 버크셔 해서웨이 에너지)를 인수할 당시 회사에 합류했다. 이후 2018년부터 버크셔의 비(非)보험 사업을 총괄하는 부회장을 맡아왔다. 버핏은 지난해 5월 연례 주주총회에서 2025년 말 은퇴 계획을 전격 발표한 바 있다. 그의 CEO 재임 마지막 날인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버크셔 A주 주가는 75만4800달러, B주는 502.65달러로 각각 소폭 하락 마감했다. 버핏이 회사를 인수한 1965년 이후 버크셔 주식을 보유해온 투자자들은 약 60년간 누적 수익률 610만%에 이르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같은 기간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의 배당 포함 수익률 약 4만6000%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버크셔는 보험사 가이코, 철도회사 벌링턴 노던 산타페(BNSF), 외식·소비재 기업 등 다양한 자회사를 거느린 지주사로 성장했다. 지난해 9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817억달러(한화 약 552조원), 주식 자산은 2832억달러(약 410조원)에 달한다. 주요 투자 종목으로는 애플,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코카콜라, 셰브런 등이 꼽힌다. 버크셔 측은 포트폴리오 운용을 총괄할 투자 책임자 인선은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기준 버핏의 자산은 약 1500억달러(약 217조원)로, 그는 재산의 상당 부분을 사회에 환원해 왔다. 버핏의 퇴임과 함께 매년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아온 연례 주주서한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그의 주주서한은 오랜 기간 비즈니스와 투자 철학을 담은 지침서로 평가돼 왔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3: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