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넥슨, '서든어택' 20주년 맞아 '오징어게임' 컬래버 진행

기사입력 : 2025년06월30일 15:54

최종수정 : 2025년06월30일 15:55

'오징어 게임' 시즌3 세계관 콘텐츠 및 아이템 대거 도입
서울 성수동 팝업 스토어로 오프라인 접점 확대
공식 챔피언십 결승전서 '악마' 우승…팬들 뜨거운 호응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넥슨은 30일, 온라인 FPS 게임 '서든어택'의 2025 시즌2 디렉터 라이브 쇼케이스를 통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와의 컬래버레이션 계획을 공개했다. 이번 쇼케이스는 지난 28일 서울 잠실 DN 콜로세움에서 진행됐다.

넥슨은 오는 8월 '서든어택' 서비스 20주년을 기념해 '오징어 게임' 시즌3와의 협업 콘텐츠를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에서는 '오징어 게임' 세계관을 반영한 신규 공간이 게임 내 콘텐츠로 적용되며, '솔라' 등 인기 캐릭터와 함께 오징어 게임 테마 캐릭터도 새롭게 출시된다. 아울러 컬래버 기념 시즌패스를 비롯해 전장, 무기, 의상, 감정표현, 승리포즈, 프로필 등 다양한 테마 아이템이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넥슨은 20주년을 맞은 '서든어택'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오프라인 행사도 연다. 올해 8월 서울 성수동에서는 팝업 스토어가 열릴 예정이며, 게임 내에서는 '니케' 테마의 성장형 무기 20종이 출시된다. 신규 및 복귀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혜택도 마련되며, 오는 8월 23일에는 '서든어택'의 생일을 기념하는 특별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넥슨이 온라인 FPS 게임 '서든어택'의 2025 시즌2 디렉터 라이브 쇼케이스를 통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와의 컬래버레이션 계획을 공개했다. [사진=넥슨]

한편, 이날 쇼케이스 이후에는 '서든어택' 공식 e스포츠 대회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결승전이 펼쳐졌다. 디펜딩 챔피언 '핀프(FINF)'와 다수의 레전드 선수가 소속된 '악마'가 맞붙은 이번 결승전에서는 '악마'가 접전 끝에 3 대 2로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넥슨은 '오징어 게임' 시즌3 컬래버레이션의 세부 내용과 관련 아이템 정보를 다음 달 3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전역 올 첫 폭염주의보 [서울=뉴스핌] 최수아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30일 오후 12시를 기해 서울 전역과 경기도 과천, 성남, 구리, 화성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같은 시각 경기도 가평, 광주는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됐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올라 후덥지근한 날씨를 보인 29일 서울 광화문 광장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06.29 yooksa@newspim.com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경우 내려진다. 폭염경보는 체감온도 35도 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되거나, 광범위한 지역에서 심각한 피해가 예상될 경우 발효된다.   체감온도는 기온에 습도, 바람 등의 영향이 더해져 사람이 느끼는 더위나 추위를 정량적으로 나타낸 온도다. 온도와 습도가 10%p 증가시마다 체감온도가 1도 가량 증가한다.  앞서 전날 저녁 이날 오전 9시까지 서울은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돼 올해 첫 열대야가 발생했다.  geulmal@newspim.com 2025-06-30 13:21
사진
"7월 1일 출석하라" 재통보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내란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오는 7월 1일 오전 9시에 2차 대면조사를 위해 출석해 달라고 통보했다. 박지영 내란 특검보는 29일 저녁 서울고검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소환 일정과 관련해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했고 제반 사정을 고려해 7월 1일 오전 9시에 출석하라고 통지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29일 새벽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에 마련된 내란특검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마친 뒤 귀가하고 있다. 2025.06.29 leehs@newspim.com 박 특검보는 "(소환 일정) 협의는 합의가 아니"라며 "결정은 수사 주체가 하는 것이고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한 뒤 특검의 수사 일정이나 여러 필요성 등을 고려해 출석 일자를 정해서 통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변호인단 측의 반응은 아직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측에 오는 30일 출석하라고 통보했으나, 윤 전 대통령 측은 방어권 보장 등을 이유로 오는 7월 3일 이후로 조사 일정을 잡아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특검팀이 당초 날짜보다 하루 늦은 7월 1일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재통보한 것이다. 특검팀은 경찰청에 수사방해 사건 전담 경찰관 파견을 요청했다고도 밝혔다. 윤 전 대통령 측이 지난 28일 첫 대면조사에서 박창환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장(총경) 교체를 요구하며 조사를 거부한 행위가 특검법상 수사방해 행위에 해당한다고 특검팀은 판단하고 있다.  박 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이) 변론의 영역을 넘어선 사실과 다른 주장을 하고 있다. 이는 특검법에서 정한 수사방해 행위로 평가될 수 있다"며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 특검은 수사방해 사건을 전담할 경찰관 3명을 경찰청에 파견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검법 수사 대상에 보면 일련의 수사 방해나 재판 방해도 수사의 대상이 돼 있다"며 7월 1일 2차 대면조사에서도 박 총경이 계속 조사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hong90@newspim.com 2025-06-29 22:1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