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리 액세스 종료…전면 개편된 1.0 버전 선보여
출시 기념 한정 보상 지급, 프리뷰 영상도 공개 예정
스팀 긍정 평가율 90%…이용자 호응 속 완성도 강화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넥슨은 30일,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가 개발한 PC 게임 '슈퍼바이브(SUPERVIVE)'의 1.0 정식 버전을 다음 달 24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슈퍼바이브'는 지난 2023년 11월 얼리 액세스를 시작한 이래 약 8개월간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게임 구조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선해왔다. 이번 정식 출시는 게임의 전투 구조, 진행 방식, 맵 구성, 클라이언트 성능 등 주요 시스템을 전면 개편한 1.0 버전으로 선보인다. 넥슨은 자유도 높은 팀플레이 기반 전투는 유지하면서도 전략성과 성장의 깊이를 더할 계획이다.
정식 출시에 앞서 조 텅 띠어리크래프트 최고경영자는 오는 7월 18일 글로벌 프리뷰 영상을 통해 시스템 개편 방향과 향후 운영 계획을 공개한다. 또한, 다음 달 18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간 정식 출시를 위한 최종 점검에도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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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PC 게임 '슈퍼바이브(SUPERVIVE)'의 1.0 정식 버전을 다음 달 24일 출시한다. [사진=넥슨] |
넥슨은 1.0 출시를 기념해 얼리 액세스 기간 중 한 번이라도 게임을 플레이한 이용자에게 '루티-카툰 위습'과 '챔피언' 칭호를 지급한다. 또한 누적 40시간 이상 플레이한 이용자에게는 한정 글라이더 '개척자의 날개'와 '띠어리크래프터' 칭호를 추가 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슈퍼바이브'는 얼리 액세스 기간 동안 MOBA와 배틀로얄 장르를 융합한 독특한 게임성으로 누적 이용자 수 100만 명을 돌파했고, 스팀에서 90% 이상의 긍정 평가율을 기록하며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아왔다. 이와 함께 신규 헌터 5종 추가, 팀 구성 방식 개편, 솔로 친화적 부활 시스템, PvP 워밍업 모드, 커스텀 게임 기능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적용하며 완성도를 높여왔다.
'슈퍼바이브' 정식 출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디스코드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