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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시황] 감세안 이슈로 비트코인 인기 상승...108K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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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현물 ETF 자금 유입 지속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미국 감세안을 둘러싼 여러 갈등과 불안이 미국 국채와 같은 전통적 고수익 자산 매력을 떨어뜨리면서 대안 투자처로 꼽히는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 지지를 받고 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한국시간 기준 30일 오후 12시 35분 현재 24시간 전보다 1.22% 오른 10만 8554.96달러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2.90% 뛴 2499.51달러를 기록 중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핵심 국정과제를 담은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OBBBA)은 연방 상원 통과를 위한 첫 관문을 가까스로 넘겼다.

미국 공화당이 100석 중 53석을 보유한 상원은 28일(현지시간) 워싱턴DC 의사당에서 해당 법안의 절차 표결을 실시해 찬성 51표, 반대 49표로 가결시켰다.

트럼프 대통령은 표결 직후 자신의 SNS인 트루스소셜에 "비용 절감을 원하는 공화당원 여러분, 저도 그 중 한 명이지만, 여러분은 여전히 재선에 도전해야 한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너무 미치지 마세요! 우리는 성장으로, 그 어느 때보다 더 큰 성장으로 모든 것을 10배로 보상할 것입니다"라고 썼다.

트럼프 대통령이 29일 올린 글 [사진=트루스소셜 트럼프 계정] 2025.06.30 kwonjiun@newspim.com

코인데스크는 해당 발언이 감세안을 둘러싼 공화당 내부의 깊은 갈등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트럼프의 발언 직후 X(구 트위터)에 올라온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윌 클레멘테의 반응은 시장의 보편적 심리를 잘 보여준다. 그는 "이걸 읽고도 현재 수익률로 장기 미국 국채를 보유할 수 있겠나? 그리고 이걸 읽고도 비트코인이나 금을 전혀 보유하지 않을 수 있겠나?"라고 썼다.

클레멘테의 장기 미국 국채에 대한 회의적 시각은 이 법안의 적자 재정 세금 감면과 미미한 지출 삭감이 느슨한 재정 정책으로 이어져 인플레이션과 통화 약세를 부추길 수 있다는 우려를 반영한다.

전날 공개된 파이낸셜타임스(FT)와 시카고대 부스경영대학원 공동 설문조사에서도 경제학자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과도한 재정정책 추진과 연방준비제도(연준)의 독립성에 대한 공격이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최종 안전자산'으로 여겨졌던 미국 자산에 대한 지위를 약화시키고 있다고 경고했다.

텍사스대 오스틴캠퍼스의 사로지 바타라이 교수는 "현재 시장이 선호하는 안전자산은 스위스 프랑과 금"이라면서 "실제로 지금 미국은 마치 신흥국처럼 보인다. 정책 불확실성이 위험 프리미엄을 높이고, 그로 인해 장기 금리가 상승하고 통화 가치는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특히 미국채를 바라보는 시선도 바뀌는 중으로, 대표적 지표인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현재 약 4.3% 수준으로 내려왔지만,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약 4분의 3은 내년 중반까지 미국채 10년물 수익률이 5%를 넘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미국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는 지난주 동안 20억 달러가 넘는 순유입을 기록하며, 3주 연속 긍정적 모멘텀을 이어갔다.

이달 첫 주에는 1억 2881만 달러의 순유출로 약세 출발을 보였으나, 투자자들의 투자 욕구가 곧바로 회복되면서 지난 3주간 누적 예치금이 46억 3000만 달러에 달하게 됐다.

지난주 개별 ETF 데이터를 분석하면, 블랙록의 IBIT가 13억 1000만 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하며 시장의 독보적인 리더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피델리티의 FBTC와 아크/21Shares의 ARKB도 각각 5억 440만 달러, 2억 6814만 달러라는 상당한 누적 유입을 기록했다.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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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건국 250주년 금화 본인 초상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24캐럿 기념 금화 발행을 승인하며 '자기 우상화' 논란에 불을 지폈다.  현지시간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연방미술위원회(CFA)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기념 금화 발행안을 이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금화 디자인. 미국 조폐국 제공. [사진=로이터 뉴스핌] 1910년 설립된 CFA는 워싱턴 D.C. 내 연방 공공건물과 기념물 등의 디자인을 심의하는 독립 기관이다. 이번에 승인된 금화는 워싱턴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 전시된 사진을 바탕으로, 책상에 기대어 정면을 응시하는 엄숙한 표정의 트럼프 대통령을 묘사할 예정이다.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는 금화의 상징성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올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백악관 보좌관 체임벌린 해리스는 "클수록 좋다"며 직경 3인치(약 7.6cm)에 달하는 대형 금화 제작을 제안했다. 브랜든 비치 미 연방재무관 역시 성명을 통해 "미국 정신과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인물로 현직 대통령인 도널드 J. 트럼프보다 더 상징적인 프로필은 없다"며 발행 당위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금화 발행이 법적 허점을 노린 '편법'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미국법상 생존해 있거나 사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대통령의 초상은 유통되는 달러 동전에 새길 수 없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금화를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 '수집용(non-circulating)'으로 분류함으로써 이 규제를 피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은 "동전에 자신의 얼굴을 새기는 이들은 군주나 독재자이지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가 아니다"라며 "건국 250주년의 의미를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초당파적 기구인 시민주화자문위원회(CCAC)의 도널드 스카린치 위원 역시 "1926년 쿨리지 대통령의 사례가 있지만, 당시엔 건국 영웅인 조지 워싱턴의 얼굴 뒤에 겹쳐진 형태였다"며 "현직 대통령 단독 초상을 대형 금화에 새기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재집권 이후 자신의 이름을 국가 자산에 각인시키는 행보를 광범위하게 지속해 왔다. 워싱턴의 주요 정부 건물은 물론 차세대 해군 함정의 함급명, 부유층 대상 비자 프로그램, 정부 운영 처방약 웹사이트, 심지어 어린이용 연방 저축 계좌에까지 '트럼프'라는 이름을 붙여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기념 금화 외에도 자신의 초상이 새겨진 새로운 1달러 동전의 연내 유통을 제안해 놓은 상태여서, 이를 둘러싼 법적·정치적 공방이 예상된다.  wonjc6@newspim.com   2026-03-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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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소란' 권우현 영장심사 시작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재판 등에서 법정 소란을 일으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변호인이 20일 구속 기로에 섰다. 서울중앙지법 이지영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법정 소동 혐의를 받는 권우현 변호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었다. 권 변호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쯤 법정 안으로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한덕수 전 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을 일으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권우현 변호사가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2026.03.20 ryuchan0925@newspim.com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김 전 장관의 변호인단 중 한 명인 권 변호사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 권 변호사는 지난해 11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 심리로 진행된 한 전 총리의 속행 공판에서 김 전 장관의 증인신문 도중 소란을 피워 감치 15일을 선고받았다. 이후 권 변호사는 같은 달 열린 감치 재판에서 "해보자는 것이냐",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서 봅시다"라고 발언했고, 재판부는 이를 문제 삼아 감치 5일을 추가로 내렸다. 그러나 이후 서울구치소가 인적사항이 확인되지 않았다는 사유로 수용을 거부하면서 집행 명령이 정지됐다. 대법원 법원행정처는 같은 달 법정모욕·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1월 김 전 장관 변호인단인 이하상·권우현·유승수 변호사의 법정 내 품위 손상 행위와 이 변호사의 유튜브 내 모욕적 발언 등을 이유로 대한변호사협회에 징계 개시를 신청했다. 변협은 이 변호사의 유튜브 발언 부분에 대해서만 징계 개시를 청구하고, 법정 내 언행 등에 대해서는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를 보호한다는 등의 이유로 기각했다. 검찰은 변협 결정에 대해 지난 12일 이의신청을 제기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3-2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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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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