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한국의 스테인리스 키친웨어 브랜드 신영스텐이 대만 최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젝젝(ZecZec)에서 롤스보일 코퍼 에디션 프라이팬 제품으로 펀딩 종료 14일을 남기고 펀딩 금액 NT$ 2,158,430 (한화 약 1억 원)을 또다시 돌파했다.
이번 성과는 신영스텐의 대만 젝젝 펀딩을 총괄 대행한 세토웍스(SETOWORKS)와 함께 진행한 세 번째 협업 프로젝트로, 신영스텐과 세토웍스는 지난 2022년부터 대만 시장을 타깃으로 한 첫 번째 젝젝 프로젝트에서도 NT$ 2,434,181 (한화 약 1억 5천만 원)을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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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영스텐] |
지난 1, 2차 펀딩보다 더 강력하게 돌아와 젝젝 백커에게 선보인 이번 코퍼 에디션 프라이팬 제품은, 지난 2회 동안 대만에서 쌓은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인플루언서 마케팅뿐 아니라 대만 현지에서 직접 촬영한 콘텐츠를 통해 소비자들이 제품의 실제 사용성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마케팅하였다.
뿐만 아니라 세토웍스는 젝젝의 독점 파트너로서 젝젝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젝젝 뉴스레터를 발행하고 해당 프로젝트를 모르는 잠재 소비자들도 유입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를 통해 펀딩 금액뿐 아니라 반응 속도, 소비자 리뷰 등 모든 면에서 이전 프로젝트들을 뛰어넘는 결과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신영스텐이 대만 시장에서 프리미엄 키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
세토웍스 대만 지사 임시제 팀장은 "신영스텐과의 협업은 단순한 마케팅을 넘어 프로젝트 기획 단계부터 현지 판매 전략 수립까지 긴밀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 기업이 대만 시장에 진출할 때 단발성 판매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인 브랜드 구축과 현지 시장 내 지속 가능한 입지를 다져가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유망 기업들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대만 시장에 최적화된 다양한 형태의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지속적으로 대만 진출에 대한 성과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세토웍스는 대만 젝젝의 국내 유일 독점 파트너이며 올해 초 세계 최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미국 킥스타터 공식 엑스퍼트 파트너로 선정되어 기존의 일본 마쿠아케와 중국 모디안의 공식 파트너까지 글로벌 크라우드펀딩을 인하우스에서 모두 처리 가능한 국내 유일의 원스톱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시스템을 갖췄다.
세토웍스는 이외에도 산자부 지정 전문 무역 상사이자 수출 바우처 공식 수행 기관으로 다양한 글로벌 마케팅 솔루션으로 국내 기업의 활발한 해외 수출과 글로벌 마케팅을 활발히 돕고 있다.
ohz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