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신세경 악플러, 징역 2년 구형… "수년간 협박·비방 반복"

기사입력 : 2025년06월26일 13:51

최종수정 : 2025년06월26일 13:5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배우 신세경을 수년간 온라인에서 괴롭혀온 악플러가 징역 2년을 구형받았다.

26일 신세경의 소속사 더프레젠트컴퍼니에 따르면, 신세경에 대한 지속적 사이버 괴롭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검찰이 징역 2년을 구형했다. 악성 댓글 사건으로는 이례적으로 무거운 형량이다.

[서울 = 뉴스핌] 배우 신세경.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사진=더프레젠트컴퍼니] 2024.12.20 oks34@newspim.com

A씨는 오랜 기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 플랫폼을 통해 익명으로 신세경과 가족, 지인, 팬들을 향해 지속적인 협박과 악의적 비방, 허위사실 유포, 모욕 등을 반복했다. 현재 경찰에 체포돼 1심 재판을 앞두고 있으며, 모든 혐의를 인정한 상태다.

A씨 측은 "은둔 생활을 해온 A가 사회 복귀를 희망한다"며 "현재는 주 14시간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며 선처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더프레젠트컴퍼니는 "어떠한 선처도 고려하지 않을 것"이라며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는 "유사한 행위가 반복될 경우 모든 법적 수단을 동원해 단호히 대응하겠다. 누군가의 왜곡된 욕망으로 다수가 고통받는 일이 되풀이돼선 안 된다"며 "가해자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moonddo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