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경 1명·경정 2명' 등 총 14명 요청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김건희 특검(특별검사)'이 경찰청장에게 수사 지원 인력을 요청했다.
'김건희 특검팀' 민중기 특검은 23일 "1차로 총경 1명 경정 2명 외 11인 합계 총 14명의 경찰관 파견을 경찰청장에게 요청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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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2025.06.19 abc123@newspim.com |
김건희 특검법에 정해진 파견 검사 규모는 최대 40명이고, 파견 검사를 제외한 파견 공무원은 최대 80명이다.
특검팀의 검사 인선 절차는 공식적인 파견 요청에서 시작된다. 특검팀이 대검찰청 등 관계 기관에 검사 파견을 요청하면, 각 기관은 내부 검토와 인사 절차를 거쳐 실제 파견될 검사 명단을 확정한다. 이후 인선이 최종 확정되면 해당 검사들은 특검팀에 출근해 본격적인 근무를 시작하게 된다.
한편 특검팀은 이날 "오늘 검사 40명에 대한 파견 요청을 완료했다"며 "한국거래소 2명, 예금보험공사 3명 등 관련기관에도 파견을 요청했다"고도 밝혔다.
yek10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