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날씨

속보

더보기

'장마야? 여기는 비 안 오는데'...지역간 극과 극 강수량 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전국이 장마권에 들어선 가운데, 지역에 따라 강수량 차이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19~21일 중부지방에 최대 150mm 이상 강수량을 예보했으나, 강원 동해안의 강수량은 10~50mm로 예보했다. 특히 강수가 집중되는 20~21일에 일부 지역은 시간당 30~50mm의 강한 비가 내릴 수 있겠다. 일부 지역은 시간당 강수량이 4~84mm로 극단적으로 차이날 가능성도 있다.  

장마는 6월 하순부터 7월 하순까지 계속해서 많이 내리는 비로 기상학적으로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아 비가 오는 경우를 의미한다. 우리나라 여름철의 경우 남쪽의 따뜻하고 습한 북태평양고기압이 이동해 오면서 북쪽에 위치한 찬 공기와 만나 정체전선이 형성되는 것이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인턴기자 = 본격장인 장마가 시작된 20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 일대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20 ryuchan0925@newspim.com

일반적으로 시간당 강수량 50mm는 도로 곳곳이 물에 잠기고, 정상운행이 불가하며 정차되는 차량이 늘어난다. 거리에 물이 차올라 정상적으로 걷기 어렵다.

지역 간 강수량 차이는 장마철에 비를 뿌리는 원인인 정체전선 비구름대가 남북으로 폭이 좁고 동서로 긴 형태를 띄기에 발생한다. 이때 강수는 좁은 구역에 집중되며, 강수의 영향을 받지 않는 지역은 굉장히 무더운 날씨를 보인다. 

단적으로, 지난해 7월 10일 익산은 264mm 강수량을 기록했지만, 25km 떨어진 김제의 강수량은 익산의 10분의1 정도인 25.5mm에 그쳤다. 군산은 시간당 강수량 역대 최고치인 1시간 146mm의 비가 내리는 집중호우가 발생하기도 했다. 

정체전선 상에서 포도 알갱이처럼 부분적으로 발달하는 중규모 저기압은 '집중호우'라고 불리는 비를 부른다. 이번 장마철 집중 강수가 예보된 20~21일에도 중규모 저기압이 지나가는 지역은 시간당 30~50mm의 강한 비가 내릴 수 있다.

그러나 이런 집중호우는 굉장히 좁은 지역에서 1~2시간 만에 발생하기도 해 정확히 예측하기 어렵다는 문제가 있다.

여기에는 지형적인 원인이 있는데, 우리나라는 3면이 바다로 이루어져 있어 언제든지 바다로부터 비의 재료가 되는 많은 양의 수증기가 공급될 수 있기 때문이다. 

크지 않은 규모의 대륙에서 발생한 저기압이 황해를 통과하면서 다량의 수증기를 공급받아 규모가 커지다가, 우리나라에 도달할 때 강력한 비구름을 만들어 내기도 한다.

또 산지가 많은 우리나라 지형상 많은 양의 수증기가 빠르게 남서풍을 타고 들어오게 되면 비구름이 형성될 수 있다. 지역 간의 극단적인 강수량 차이는 이와 같이 복합적인 원인으로 발생하는 것이다.  

한편, 지난해 장마철(6.19~7.27) 전국 강수량은 474.mm로 평년보다 32.5%(118.1mm) 더 많이 내렸으며 장마철에 시간당 강수량 100mm 이상이 무려 9번 발생했다.

극한 호우는 발생을 예측하기 어려운 만큼 올해도 이 수준의 강수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니 장마철 시설 점검 등 철저한 사전 대비가 필요하겠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인턴기자 = 서울과 경기·인천 지방에 각각 호우주의보, 호우경보가 발령된 20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 산책로 출입구가 통제되어 있다. 2025.06.20 ryuchan0925@newspim.com

geulmal@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충북지사 신용한 45.4% 김영환 40.8%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6·3 지방선거 충북지사 선거에 출마한 신용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영환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23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0~21일 충청북도 만 18살 이상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북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신 후보 45.4%, 김 후보 40.8%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4.6%포인트(p)로 오차범위 안이다. '없음' 5.7%, '잘 모름' 8.1%였다. ◆적극 투표층, 신용한 53.8% 김영환 39.8%  지역별로 ▲청주시 신 후보 44.7%, 김 후보 42.0% ▲충주·제천·단양 신 후보 47.0%, 김 후보 41.3% ▲보은·옥천·영동·괴산·증평·진천·음성 신 후보 45.5%, 김 후보 37.9%다. 연령별로는 ▲18~29살 신 후보 30.4%, 김 후보 38.4% ▲30대 신 후보 39.1%, 김 후보 45.4% ▲40대 신 후보 51.8%, 김 후보 36.1% ▲50대 신 후보 62.6%, 김 후보 30.1% ▲60대 신 후보 50.1%, 김 후보 38.3% ▲70대 이상 신 후보 32.5%, 김 후보 58.1%다. 성별로는 ▲남성 신 후보 47.4%, 김 후보 42.1% ▲여성 신 후보 43.4%, 김 후보 39.5%로 오차범위 안의 팽팽의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84.9%가 신 후보, 7.3%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84.9%는 김 후보, 8.0%는 신 후보를 지지했다. 적극 투표층은 신 후보가 53.8%로 39.8%의 김 후보를 크게 앞섰다. 투표 의향자 중에서는 신 후보 48.5%, 김 후보 42.3%로 오차범위 안 접전이다. '잘 모름' 신 후보 20.8%, 김 후보 34.8%이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이며 응답률은 7.7%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권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모든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5-23 05:00
사진
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