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와 역사, 생태자원 이야기 자전거와 접목 체험형 문화 프로그램
[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강진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일환인 '두 바퀴로 누리는 강진 구석구석'의 6월 프로그램 참가자 사전 신청을 시작한다.
18일 강진군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운영된 이 프로그램은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활용해 참가자들이 문화와 역사적 현장을 자유롭게 탐방하며 옛 강진의 정취를 되새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많은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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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두 바퀴로 누리는 강진 구석구석'. [사진=강진군] 2025.06.18 ej7648@newspim.com |
강진군은 6월을 끝으로 '두 바퀴로 누리는 강진 구석구석'프로그램을 마무리하고 7월부터는 새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2025년 마지막 일정으로, 자연과 꽃, 동식물을 주제로 한 원목시계 만들기와 휴대폰 가방 제작 등 다양한 공예 체험이 함께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직접 만든 공예품과 더불어 소정의 기념품도 받을수 있어 더욱 풍성한 체험이 될 전망이다.
'두 바퀴로 누리는 강진 구석구석'은 강진만 생태공원과 생태체험관에서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진행되고 강진군문화관광재단 및 강진군청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선착순 30명 사전 신청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