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18일 오후 2시 복합문화공간 도모헌에서 '제1회 빅(Big) 토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시 미래와 시민행복을 주제로 한 정기 소통 프로그램으로, 올해 처음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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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도시재단 제1회 빅(Big) 토크 포스터 [사진=글로벌도시재단] 2025.06.18 |
'빅 토크'는 10월까지 매달 한 차례씩 이어진다. 첫 강연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연사로 나서 '모두가 살고 싶은 시민행복도시'를 주제로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비전과 변화를 공유한다.
이후 각 분야 전문가들이 지역 가치, 기술 발전, 물류 허브, 창업 등 다양한 키워드를 중심으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전용우 재단 대표는 "교류를 핵심 키워드로 세계시민과 소통하며 도시 브랜딩 강화에 힘쓰고 있다"며 "이번 빅 토크는 주요 이슈를 쉽게 전달하고자 마련한 만큼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